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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에 꽃은 피듯이

[도서] 모든 순간에 꽃은 피듯이

김은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꽃이라는 것은 아름답다 .

꽃이라는 것은 계절이 있다 .

꽃이라는 것은 늘 있는 듯 하나 늘 있지 않다.

모든 순간에 꽃은 피듯이 .

[요즘 너희 마음을 담은 에세이]

저가 김은아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

특별하지 않은 듯 하나 특별한 사람

계절이 다르고 피는 곳이 다르다보니 책 속에 있는 꽃들을 모두 찾아 낼 순 없었지만

책에서 말하는 꽃들 대부분은 안다 .

그리고 꽃과 함께 짧은 시로 표현한 부분 부분들이

같이 감성으로 맞닿아지게 된다 .

꽃이라는 매개체가 공감을 부른다 .

책의 앞부분에서는 취준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면접에서의 의외의 질문 .

가진 능력의 차이가 가진 배경의 차이가 되기도 하고 .

취업을 했지만 그 또한 계약직.

쉬운게 없는 듯 하다.

아직 학생인 내 아이들이지만 우리 아이도 가게 될

20대의 사회생활.

그 때가 암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가 여러가지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한 것 같다 .

퇴사 그것이 실패인듯 하나 또 다른 도전을 향한 준비

누구도 인생은 모른다 .

30대에 떠나는 영국으로의 유학 .

정말 대단 한 것 같다 .

우리의 삶에 있어서 무엇인가를 결정하게 될때에

나이 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

지금의 나이와 일반적으로 그 나이에 하는 것들과의 비교 .

책 전체 느낌이 담담하다 .

살아감의 이야기이기에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아픔도 있고

여러 감정이 있지만 그 모든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담담함으로 함께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 삶이 그러하니까 .그래서 조용하게 일상에 스며드는 공감이 있었다.

그래도 그 중에 꽃처럼 찾아온 연애.

가을이 아님에도 찾을 수 있었던 코스모스

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찾아보면 있는 꽃.

연애 이야기 속에서도 알콩콩달콩콩하였지만,

그 이후의 아픔 또한 있으니 .

꽃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

그래서 이 곳에 코스모스라는 제목을 두고서 이야기가 나오는 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다시금 그래도 살아지는 삶을 또 연결해서 읽게 되었다 .

회사 생활에서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부분에서의

윗상사의 일을 맡기는 내용과 태도에

참 할말을 잃은 경우가 몇몇 나온다 .

앞으로는 그런 일을 겪는 일이 없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 나갔지만 현실은 아니니 ..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조용히 스며드는 공감이 있다고 했던 이유는

저자가 특별하게 어느 부분에서 성공했다거나 부자거나 하지 않고

그냥 오늘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

열심히는 살았으나 그 사는 만큼 성공이라는 길이 열리는 것 또한 아닌 현실 .

꽃 시장가서 꽃이 아닌 상인들을 보게 된 그 순간 .

우리는 꽃이 아니기에 꽃처럼 살수는 없지만

그러기에 꽃을 피우기 위해 역경을 견디며 사는 것 아닐까 .


인생이 해피엔딩으로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이의

담담한 글 .

그럼에도 이렇게 책을 내었으니 성공의 꽃을 피웠다고 본다.

외국에서 방값을 두번 받으려 했던 주인.

그리고 계약과는 다르게 주려는 회사

그런 억울함을 주는 곳에서 당당함으로 맞서 이야기하는 것 .

그 힘이 저자의 특별함이 아닐까.

이 책을 읽고 책장을 덮는 순간

찐한 친구와 내 속얘기 덤덤히 털어놓은 기분이다 .

누군가의 잘남과 성공으로가는 이야기가 아닌 .

힘들고 그럼에도 다른 또 일을 하고

그 일에서 또 멈추는 듯 하지만 방향을 바꾸고 .

그리고 지금도 무엇인가 진행이 되는 .

같은 시간을 사는 나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다르면서도 같은 공감을 느끼는 순간 순간의 책 읽기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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