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노블 출판사에서 나온 아이언 쿠쿠님의 갱생의 여지 4권에 대한 서평입니다.
사실 책을 살 때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서 사게 되었는데요,
서정적인 느낌의 교실 배경 표지가 권마다 다 색감이 달라요.
2권에서는 완전칙칙 3권에서는 약간 해가 들었다가
4권 표지에서는 완전 환해 졌네요.
고진감래라고 해야 하나 2,3권에서 진짜 내일이 없는 것처럼
서로 상처 주던 아이들이었는데,
결국 져주고 먼저 다가가고 하면서 달달한 순간들이 오네요.
그렇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고요, 작가님이 꼭 외전 주셨으면 좋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