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읽고보니 똑똑해지는 느낌.
그냥 지나가는 정보로 읽는것보다 찬찬히 읽으면서 생각해보기 좋았다.
코로나코로나 해서 들리던 소리보다 전문가들의 학술적인 기사는 객관적인 시선을 줬다.
인간에 대한 생각도 한걸음 물러서서 되짚어볼 수 있었다.
오랜 시간을 두는 연재기사도 내 생각은 어떤가 살펴볼 기회가 되었다,
일상에 묻혀 많은 사안들에 대해 그냥 겉만보고 지나가는데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다.
종교논쟁 기사가 번역체라 그런지 잘 읽히지 않아 애를 먹었다.
오늘도 한꼭지 읽을 생각.
하루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