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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1 : 지구

[도서]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1 : 지구

이지유 글그림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딸램이 얘기해서 도서관서 빌려왔는데

그냥 과학책이려니 처음엔 별 기대없었는데

읽다보니 빠져든다.

그림도 예쁘고 짧은 글들인데 지식 전달 말고도 뭔가 뾰족뾰족하면서도 시원하고 감칠? 맛이 있다.

소장각. 시리즈를 다 꽂아두고 어디 갈때 한권씩 들고 다니면서 짬짬이 읽고 싶은 책이다.

 

상상, 과학적 지식, 몰랐던 사실들도 재밌고

-크릴 새우가 바다의 온도를 맞추는 일도 한다는 식의

오른 손을 다쳐 왼손으로 그렸다는 이쁜 그림들도 좋다.

한페이지짜리 과학 이야기.

보넬리아, 초롱아귀 같은 성적으로(?) 특이한 동물, 생물들도 알게 되공

동물의 세계에는 암컷이 우세한 것들이 많아서 놀랐다.

유전자 전달을 위한 역할로만 필요한 수컷 같은...? 신기방기. 문명이 가부장을 만드는 건가.

푸른발 얼가니새 .상호성선택. 특정 상대. 암수 번갈아 육아. 날기 시작하면 독립. 맘에 쏙 든다.

근데 현실은 나는 푸른발 얼가니새가 아니고 인간. 대한민국 사는 중년 여자. 아이가 둘일 뿐.

암컷 잠자리는 알낳고 나면 죽은 척 한대. 신박하군. 속는 상대방도 신기하지만 어쩌면 그렇게까지 해서 피하고 싶은...읍읍...

단일종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생물인 지구인은...어떤 면에선 참 별로다. 근데 참 영향력은 크다는...그래서 더 별로일수도.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에 속하며 종의 이름은 사람.

사람이 도대체 뭘까 싶어지는 순간이 많은 나도 사람.

숨만 쉬어도 돈이 든다.

붉은 색을 좋아하는 건 적혈구의 철 때문이 맞는가.

식물은 녹색을 쓰지 않는대...그래서 초록색이래....

 

5장. 인간적이라는 것.

- 이 책이 전반적으로 반짝반짝 했지만, 이 장이 특히 난 마음에 들었다.

나무도 늙으면 이산화탄소 정화능력이 준단다.

숲이 제 구실을 하려면 젊고 어린 나무와 함께 있어야 한단다.

인간 사회도 모든 연령대가 적절히 섞여 있어야 사회의 생산성이 유지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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