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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도서]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벨랴코프 일리야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인 벨라코프 일리야가 쓴 책.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같은 러시아인이라도 그 넓은 나라 어디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를 거라는게 정말 설득력 있다.

이런 책을 읽으면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이 얼마나 작고 좁은지 내가 얼마나 작고 모르는게 많은지 알게 된다.

귀화한다는 것은 국민이 되는 것 민족이 바뀌는 건 아니다.

소련에서 러시아 교체기의 혼란이 실감난다. 사회주의, 민주주의, 정치등 모든 것이 섞이고 바뀌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겪었을 혼란. 

뉴스에 등장하는 것 이외엔 잘 모르는 NATO북대서양조약 기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사회, 전통적, 가치관 헉스러운 것들이 있다.

여성의 위치, 인맥에 대한 생각등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당연하다.

지구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중 하나인데, 다른 것들도 읽고 싶어진다.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모국에 대해서 얘기하는? 다른 책들도 흥미롭겠네.

 

러시아인들도 같은 하루를 살진 않는다.

러시아가 생각보다 어마무시 넓었다. 최남단과 최북단이 4000킬로미터 이상 동서거리 1만 킬로미터, 기후차, 시간차....지구의 1/6이 러시아이다.

한 나라 안에서의 기후차로 불쌍한 자, 나약한 자 농담이 있을 만큼 나라가 크다.

편견이나 선입견은 러시아를 볼 때 뿐 아니라 모든 곳에존재하지만, 늘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부터 조심해야 한다.

스킨헤드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단다.

러시아는 다민족 국가라 우리가 백인이라고 편견 가지는 것은 러시아 사람 중 일부이다.

러시아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외국인 혐오가 있다. 다민족국가와 단일민족국가의 차이를 알아야겠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웃음에 대한 태도(웃음이 마음의 일부라는 러시아인)그리고 소련의 권위주의 정권 같은 역사적 배경도 있다.

러시아 사람들은 화장실 유머를 싫어한단다.

자기비판, 정치풍자. 스스로 풍자는 괜찮지만 외국이 러시아 비판하는 건 싫어한다.

아데크도트. 작은 일화.

소련과 러시아는 다른 나라다. 러시아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안의 다른 나라 취급을 받는다.

벨라코프 일리야의 부모님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모두 경험해 본 세대다.

정치란 무엇인가, 푸틴에 대한 러시아인의 생각에서 나도 참 많은 생각을 했다.

200년대 초반 민주화되어 1990년대 엉망이었던 러시아 정치 때문에? 신기하다. 크림반도에 대한 생각도 푸틴에 대한 이중적 잣대도 일도 잘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정치인은 없는걸까?

올리 가르히 ...우리나라에도 있겠지 자본주의로 전환할 때 약삭빠르게 기간 산업 장악? 이것도 능력인가? 일리야는 우리나라 재벌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비슷한 거 같다. 계획없는 민영화의 부작요.

러시아 사람은 자본주의를 싫어하겠다 싶다. 바뀌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일반 사람들은 얼마나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을까...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그 안의 구성원들의 도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구나. 그리고 약삭빠진 소수의 악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는가.

푸틴 이후 올리가르히는 교묘해져서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한다.

근데 정경유착 수준이 아니라 푸틴과 한 몸 수준이다.

러시아가 우리 생각만큼 북한과 돈독한 관계는 아니다.

러시아는 미국 보고 움직인다.

러시아인의 입장이지만 역시 미국은...경찰보다 깡패에 ...쿨럭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는 게 왜 러시아에 문제가 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구소련시절부터의 문제였다니...어쩌면 갈등의 씨앗은 미국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쟁은 나쁘지만 국내 정치도 세계 정치도 하물며 집안의 문제도 모두의 입장이 이리도 다양하구나.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는 러시아와 미국, 러시아와 일본의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구나 그리고 그 모든 이면에 미국이 있고. 러시아와 중국 관계도 오묘하다. 결국 모두들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다.

러시아 정부 입장과는 별도로 러시아 국민은 남북한 통일 찬성한다.

러시아의 네 종류 인간관계

1. 진짜 친구 드룩

그냥 친구가 아니다. 하늘아래 제일 중요한 사람.

2. 쁘리야띨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 사생활 공유할 정도는 아니다.

3. 다바라쉬

같은 없무나 같은 일을 하는 사람

개인관계보다 사회 속 관계 강조하는 호칭= 깔레가

4. 즈나조믜이- 지인, 아는 사람.

지속적 관계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 인맥.

스무살이면 독립.

결혼 일찍하고 결혼 기점으로 가족 생성하고 가족 중시한다.

러시아 결혼식 문화. 돈은 나쁜 선물이다.

러시아 가부장적 사회, 여성의 일, 남성의 일 있다.

공산주의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평등, 가부장적 문화는 남아있는...우리도...

권력자의 전횡은 문제가 안 된다.

한국의 인맥과 러시아의 인맥은 다르다.

계급이 뚜렷한 사회, 학연, 지연보다 개인의 능력보다?

성은 다양하고 이름은 300개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슬라브어족인데 다른 슬라브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사투리가 없다는 것도 신기하고.

 

진짜 나는 모르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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