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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는 것

[도서] 오늘을 산다는 것

김혜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어른으로 산다는 것>,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김혜남 선생님의 글을 참 좋아한다.

이사를 여러 번 하면서 가장 짐스러운 게 책이라, 아끼던 책들을 많이 줄이고 줄였지만, 그럼에도 아직 책장에 꽂혀 있는 책 중 일부가 바로 김혜남 선생님의 책이다.

언니같고 엄마같은 따뜻한 심리분석과 메시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랑이 힘들고, 내가 나를 사랑할 줄 몰라 우울에 빠져 지내던 힘든 순간마다 정말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

이번 그림과 글 모음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책과는 다르다.

엄마같은 선생님이 나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것 같던 지난 책들과는 다르게, 그냥 편안하게 엄마가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기도 하고, 일기장 같기도 한 책이었다. 엄마가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는 관조적이지만 딱딱하거나 장황하지 않고, 편안하고 소박하고 맑은 일상의 이야기들이었다. 삐뚤빼뚤한 그림은 아름답기도 했고 귀엽기도 했다.

김혜남 선생님이 건강하셔서 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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