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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의 추억

[eBook] 막다른 골목의 추억

요시모토 바나나 저/김난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탈리아 여행 중, 정확히는 대한민국을 출발해서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하기 전, 비행기와 경유지 공항에서 다 읽었다.

대부분의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은 얇고 잘 읽어져서 이렇게 중간 시간을 활용해서 한 권씩 읽기가 참 좋다.


그리고, 이번 책에서 찾아낸 문장 : 작가의 문장에서가 아니라 옮긴이의 말에서 찾아낸 문장.

이 문장이 어쩌면, 그동안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계속 좋아하고 찾아서 읽게 만드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겪어야 하는 무수한 불합리와 모순과 불행 뒤에 또 어쩌면 같은 크기의 긍정과 행복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거의 전담해서 번역하시는 김난주 번역가, 이미 열 권도 넘는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바나나의 글냄새 뿐만 아니라 김난주씨의 글냄새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이 어쩐지 더 좋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오래오래 좋아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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