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글들이네요.사람이 사람에게 해주는 말이어서좋았습니다.오늘이 어제의 날이 되고내일이 다시 오늘이 되어도저 스스로의 마음속 생각자리에는늘 신영복 선생의 글들이 함께 할 거라 생각합니다.그래서 따듯합니다. 찬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제 곁을 스치고 지납니다.신영복 선생의 눈빛으로그들을 봅니다.함께하는 공간과 시간을 생각합니다.참 고마운 사람들, 참 귀한 자리와 시간입니다.오늘 무얼 해야겠습니다.내일도 무엇을 해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