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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속 모 드


  오오하시 에츠오가 지었고 이광철씨가 옮긴 208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는  목표달성이 쉬워지는 계속하는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표지의 그림이 교통신호와 함께 출발점부터 종착지까지 갈 때의 장애요인들을 재미있게 그려놓았다.

그리고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씌여 있다.


작가가 생각하는 모든 성공의 요인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시사해주고 있다. 책은 글자가 적고 페이지가 주홍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총 7개장으로 되어있는데 매 장의 처음에는 어떤 내용이 진행될지를 얘기해주고 장의 마지막에는 요점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퀴즈와 그 장의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해주는 knowhow를 적어놓았다.


누구나 새해에는 화려한 계획들로 다이어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지난해에 못했던 일, 인생에서 달성하고 싶은 일들을 욕심껏 의욕적으로 적는데 연말이 되면 이루지 못했던 일들 때문에 실망하고, 실망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하지 못하게 되는 사람이 많으니 이런 책도 나온 것 같다.


책의 첫머리에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는 존 드라이든의 말이 쓰여 있다.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습관을 만들기까지 노력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목표 달성과 인생 성공의 성패가 결정되는 것 같다.

마라톤 선수가 한창 달리다보면 러너 하이(Runner's high : 운동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이 경감되는 상태)를 경험한다고 한다.

계속하는 기술은 몸에 익혀야 하는 새로운 능력이 아니다.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능력이다. 다만 이 능력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스위치가 켜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스위치는 과정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험난한 여정을 계속해서 달리게 하는 힘은 달려야한다는 의무감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인한 두근거림에서 생긴다.


계속하는 기술을 발휘하면 큰 성과를 낳는다고 한다.

습관이란 평상시에는 지각하지 못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휘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어떤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계속하면 진정한 의미의 습관이 된다고 한다.


1. 우리는 왜 좌절하는가?


  습관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 몸에 밴 것이라고 한다.

케케로는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했다. 몸에 밴 습관은 천성 못지않게 그 사람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타고난 재능이 없더라도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재능에 뒤지지 않을 만큼 영향력을 지닌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익힌다는 것은 현재의 편안한 습관을 부정한다는 말이다.

미루는 습관을 만드는 주요 원인중의 하나는 완벽주의이다.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은 스스로에게 너무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목표를 이룰 수도 없고 편안한 쉼을 누리지도 못한다. 적절한 분위기와 이상적인 시간, 그리고 최상의 컨디션이 완벽한 조화로 갖춰질 때까지 행동을 미루는 것인데 우리가 바라는 완벽한 상황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탁월함이지 완벽함이 아니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완벽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자신에게 적절히 보상하면 다시 노력하고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2. 목표의 3가지 유형과 습관 만들기 5단계


시작이라는 문턱을 넘기 위해 시작을 위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쌓이면 성과가 보이는 일은 저축처럼 늘려가는 것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처럼 줄여나가는 것도 포함된다.


마스터해야 하는 일은 어휘력을 쌓는 일, 시험에 합격하는 일 같은 것이다.


습관 만들기를 위한 5가지 단계


① 결심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추천받은 일일지라도 스스로 습관으로 만들고자 하는 결심이 없다면 계속하는 기술을 발휘할 수 없다.그리고 목표는 충분히   매력적인 목표여야 한다.


② 시작한다.

어떤 일에 끝은 없을지 몰라도 시작은 반드시 있다. 그리고 시작은 상당히 어렵지만 시작을 해야 한다.


③ 첫번째 시련을 극복한다.

무사히 시작했다면 머지않아 맞이하게 되는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

시련을 극복할 수 있다면 습관을 만드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④ 매너리즘을 타파한다.

사람은 똑같은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싫증을 느끼므로 다음에  극복해야 할 대상이 매너리즘이 된다.


⑤ 계속한다는 의식에서 벗어난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열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자신감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언가를 이루어내면서 자신감은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신감의 전제조건은 행동이 되는 것이다.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열가지 특징>

1) 시도해 보기도 전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2) 책임을 미룬다.

3)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4) 하루를 즉각적인 욕구에 따라 산다.

5)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도 즉시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다.

6) 일확천금을 꿈꾸고 1퍼센트의 전진을 무시한다.

7) 시도했던 일이 잘 안 되었을 때 다른 사람과 환경을 비난한다.

8) 두려워서 자신을 폄하한다.(자신을 믿지 않는다.)
9) 자기 계발에 관심이 없다.

10) 생각과 행동에 여유가 없다.



3. 습관을 만드는 시간과 의욕의 조화


  스케줄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그릇과 같다. 순수하게 즐기기   위한 시간일지라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스케줄이 필요하다. 스케줄은 시간이라는 물이 빠져나가지 않게 가두어두는 벽과 같다.

무엇을 하던간에 시간을 사용하게 되며 나중에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할 수 있는 행동에만 시간을 써야 한다. 귀중한 시간을 지불할 가치가 없는 행동은 그만두어 불필요한 시간의 지출을 막아야 한다. 하루의 모든 행동을 리스트로 정리하고 각 행동에 필요한 시간을 합한 것이 24시간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것보다 많다면 모든 일을 소화해내기란 불가능해진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행동리스트를 점검해서 자신에게 불필요한 일, 또는  다른 일에 비해 성과가 떨어지는 일을 순서대로 빼놓는다.

예를 들어 집안을 정리한다는 행동보다 책상에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정리한다는 행동이 더 구체적이고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 집안을 정리한다는 목표에 접근할 수 있다.

하루의 목표를 조금씩 정하고 반드시 달성해나가는 식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면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자신의 미래에 지나친 기대를 품으면 헛된 공상이 되버려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어떤 일을 지속적으로 계속하기 위해서는 경제속도를 지킬 필요가 있다.

해야할 행동의 시간을 정해두고 의식하지 않아도 최적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매일 해야하는 일의목록은 냉장고나 침대 모서리 등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세상의 모든 선택은 현재에 단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고 이미 내린 선택은 과거로 흘러간다. 그러므로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예외와 쉽게 친해지는 법>

1) 매일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는 것을 고른다

2) 1주일만 계속해본다

3) 계속하는 동안 간단한 기록을 적는다.

 o 누군가 보고 있다고 느끼면 진지해진다.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있는       환경에 처하면 진지해지고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게 되므로 그 환경에서     기대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o 칭찬으로 의욕을 북돋워라. 인정받지 못하는 어린이는 비뚤어지게 된다.



4. 목표 유형별 공략법 : 계속해야만 하는 일


1) 결심 1단계 :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한다.

2) 시작단계 :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했으면 한 것으로 친다.                예를 들어 5시에 일어나기로 하고 5시 30분에 일어나도                  실행한 것으로 본다.

   ※ 목표는 가능한 낮게 잡는다.

3) 실행단계

   o 적절한 보상으로 의욕을 높인다.

     휴식시간 알리미 blue berry timer (www.sakura.ne.jp/bberry)

   o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 수험생이 공부밖에 할 수 없는           장소인 도서관으로 가는 것 이것이 인클로져다.

   o 매일 아침 할 일을 선언한다.

     다이어리나 웹사이트 이용(www.asajikan.jp)

   o 항상 대안을 준비한다. 실패했을때 예를 들어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기로 했는데 비가 오면 헬스장을 이용하는 등 대체수단 실행

4) 매너리즘 단계

   o 하고싶게끔 만든다.

5) 무의식 단계(꾸준히 한다.)

※ 아침형 인간을 위한 건강 수면법

  ① 신데렐라 수면법 : 늦어도 12시 전에는 잠을 청해라.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은 오전 2~3시 이후에 급격히 줄어 숙면의       효과가 떨어진다. 특히 수면 한 두시간 전부터 실내 조도를 낮춰          멜라토닌의 분비 촉진을 돕는다.

  ② 짝수 시간으로 잠을 자야 한다. 수면의 사이클이 두 시간 주기로          논렘(nonram : 입면-얕은 잠-깊은 잠)과 렘수면(ram : 꿈을 꾸는 깊은 잠)이       반복되므로 한 사이클이 끝나는 시점인 6시간 정도 자면 충분히          자는 것이다.

     하루해가 길어지는 3~4월이 아침형 인간으로 바꾸기 가장 좋은 계절       이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밝은 아침 빛으로 샤워를 하면          잠을 깰 수 있다. 높은 조도의 빛이 뇌의 송과체를 자극해 생체시계를       수정하고 활동리듬으로 바꿔준다.



5. 목표유형별 공략법 : 쌓이면 성과가 보이는 일


1) 결심단계 : 계속 했을 때의 큰 성과를 상상한다.

2) 시작단계 : 충동으로 시작한다.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다.

3) 시련단계 :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거북이를 오래 기르는 비법은 매일 언제 클까 안달하지 않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실망하지 않는 방법이다.


4) 매너리즘 단계 : 성과를 다시 떠올린다.

   - 자업자득은 이렇게 시작된다. 다이어트의 경우 꾸준히 하다가 보상        한답시고 고삐를 늦춰 폭식하면 도로아미타블이 된다. 이른바 자업자득의       시작이다.

   - 행복일기를 쓴다.

     다이어트든 저축이든 습관을 만들어 가던 중에 즐겁다고 느낀 적이       있으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적는 습관을 들인다. 그리고 고통스러울때       이 기록을 읽으면 즐거운 기억이 되살아나 다시 의욕이 솟게 된다.

   - 주위사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5) 무의식 단계

   쌓이는 즐거움으로 의욕을 유지한다.

  적절한 의욕으로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되면 자전거처럼 어느 정도     속력이 붙은 자전거처럼 힘껏 패달을 밟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쓸데없는 걱정을 줄이는 방법

 -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

 -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한 것이고

 - 걱정의 4%만이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것. 따라서 우리가 하는 걱정    96%는 불필요한 걱정이라는 얘기다.

   지나친 걱정은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자신감과 의욕을 떨어뜨리기     쉽고 그 일을 계속하는데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원하는 것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질문함으로써 대답할 수 있는       질문, 실천할 수 있는 질문으로 바꾼다.

   그리고 걱정은 생각을 먹고 자란다. 걱정을 멈추려고 애쓰지 말고 생각이     아닌 신체에 주목하라. 호흡법, 근육 이완처럼 자율신경의 안정을 도모     하거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외부로 주의를 분산하는 것이 좋다.



6. 목표유형별 공략법 : 마스터해야 하는 일


다른 2가지 유형으로 공략

1) 결심단계 : 꼭 해내겠다는 결의가 중요

   시험 합격 등 마스터해야 하는 일은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른 유형보다 압박감이 강하다.

2) 시작단계 : 팀을 만든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찾아 함께 한다.

   경쟁으로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3) 시련단계 : 미래의 일기를 쓴다.

   같이 하는 동료가 없이 혼자일 경우라도 도와줄 사람은 반드시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미래의 자신이다. 다음주 오늘의 나가 되어 오늘의 일기를     지금 쓰는 것이다. “일주일 후의 나는 이러 저러한 일들을 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상상하면서 그 일을 체험한 듯이 써본다.

   미래 일기를 계속 써가면 미래의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품을 수        없게 된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 또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쓰는 것은 주저하기 때문이다.

4) 매너리즘 단계

   지금까지의 과정을 점검한다.

   슬럼프라는 도사의 역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샛길로 빠졌음을        지적해주는 것이다.

5) 무의식 단계

   함께할 동료를 찾는다.

   마스터해야하는 일은 습관 만들기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

   이쯤이면 됐다 싶을 때 성장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오래 계속      하려면 함께 하는 동료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 마인드 컨트롤로 슬럼프를 극복하자

   마인트컨트롤이란 정신통제, 최면이나 자기암시 등을 의미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잘 통제했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공부를     방해하는 부정적 마인드를 긍정적 마인드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인드컨트롤의 예

  ① 99퍼센트의 불가능보다 1퍼센트의 가능성을 생각하자.

  ② 나는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③ 수업을 적극적으로 받자

  ④ 공부할 때는 주의를 집중하자

  ⑤ 예습을 철저히 해서 수업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자

  ⑥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자. 시험 때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좋은 활력소가 된다.

  ⑦ 규칙적으로 공부하자

  ⑧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자.

  ⑨ 지칠 때는 결과를 생각하면서 좀 더 인내하자.

  ⑩ 과정 중간에 겪는 작은 실패들을 훗날 큰 성공의 발판으로 여기자.

  ⑪) 공부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며, 행동이 달라지면 습관이 달라진다.     그리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지며 인생이 바뀌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 국민일보 2008. 3. 4 송인섭의 공부병법



7.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계속하는 기술

업무일지 작성, 온라인에서 동료 찾기, 동호회 인터넷 카페에 글올리기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목표를 향해 노력을 계속하는데 도움이 된다.


< 잘나가는 CEO의 성공하는 습관들>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지속   되어도 아주 건강해진다. 그래서 모든 성공과 실패의 95퍼센트습관이 결정한다   고 하고 “대가가 되려면 반드시 습관의 힘을 빌려야한”고 강조한다.

 한 기업, 혹은 한 조직의 수장이 아니더라도 내 삶의 CEO가 되기 위해   이들이 익힌 습관 노하우는 유용하다. 그런 점에서 CEO들의 성공 습관은   우리 삶을 주도적으로 몰고 가기 위한 행복습관이기도 하다.


 1. 새벽별 보며 하루 시작

    인터뷰 전문 작가 오효진씨는 정주영 회장을 인터뷰하는데 성공했는데      정회장은 전날 아무리 술을 거하게 마셔도 오전 3시 30분이면 숙소에      불이 켜진다고 한다. 정회장이 생전에 서울 청운동 자택에 일근천하무난사      (一勤天下無難事 :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움이 없다)라는       글귀를 걸어놓은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2. 귀를 열고, 적고 또 적는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CEO 열명 가운데 한명이다.      윤부회장을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가 유명한 메모광이란 사실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윤부회장은 회의 내용은        물론 자신의 지시사항까지 작은 수첩에 빼곡히 담아두는 습관이 있다.      몇 년 전에는 40여년동안 쌓아둔 메모를 바탕으로 경영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담은 책을 펴내기도 했다. 50년 넘게 축적된 메모 습관이      그를 국내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 반열에 오르게 한 밑거름이 되었다


3. 15분 전에 도착하는 센스

    제갈정웅 대림대학 이사장은 지인들에게 “15분 맨”으로 통한다. “15분 맨”은     예정 시각보다 15분가량 일찍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습관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10년 넘게 대림 그룹의 CEO를 지낸 인물이 시간이       남아돌 리는 없다. 10분을 쪼개 써도 시간이 모자란 CEO에게 15분       일찍 도착하는 습관은 낭비가 아닌 투자였다.

    약속 장소에 미리 도착해 그날 만날 사람과 대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미리 적어보고 그 장소에 대한 단상도 짤막하게 적어 놓는 등 하면       아주 효율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한다. 15분 선(先) 투자 습관이 비즈      니스에서 준비된 인물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덤으로 얻으니 선(善)투자인 샘이다. “하루 15분 습관이      평생 경쟁력”이라는 그의 생각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이처럼 하루 습관이라는 것이 15분 투자와 같다. 운동을 하던 명상에      잠기든, 약속 시간에 앞서 도착하든 이 짧은 시간이 평생 경쟁력을        쥐고 흔드는 것이다.



시간은 한정돼 있다. 계속하는 기술을 발휘하여 습관을 익힌다는 것은   시간의 사용법을 개선하는 것이며, 그것은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계속하는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버릇이 확실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부정적인 요소들을   극복해서 언제나 긍정의 마인드를 유지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소개된 방법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의지가 없다면 백약이 무효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목표가 달성되는 그날 까지 열심히 할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옮긴이는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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