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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200쇄 리커버에디션

[도서] 돈의 속성 200쇄 리커버에디션

김승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돈의 속성

-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

 

○ 저자 : 김승호

○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 출간일 : 2020년 06월 15일(283쪽)

○ 읽은날 : 2022. 1. 9~10

 

가난한 사람이 사람이 부자가 되고 성공하기는 참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김승호 회장에 대한 이야기는 자기계발 강사들 강연에서 많이 들었다. 내가 아는 자기계발 강사들은 몇 번씩 언급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는데 그가 쓴 책을 읽고 나니 과연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을만한 사람이었다.

책을 읽으면 저자의 성품을 알 수 있다. 문장 하나하나에서 어쩔 수 없이 글쓴이의 인격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꽃이 일부러 향기를 풍기려 하지 않아도 바람에 실려서 또는 꽃을 든 사람과 주위 사람의 움직임을 통해 전달되듯 김승호 회장의 인격이 책장을 넘기는 내내 향기롭게 풍겨져 나왔다.

이 책을 통해 가난한 이민자로 온갖 험한 일을 하며 실패를 거듭하는 가운데도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그의 용기와, 부를 축적한 경험에 대한 아낌없는 나눔을 배웠다.

돈을 인격체로 대하며 돈을 어떻게 벌고 지키고 사용할지에 대한 그의 철학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돈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지, 어떤 철학을 갖고 모으고 유지하고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잘 나타내고 있는 글을 인용해보겠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땐 품어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은 상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납치나 폭력 혹은 불법을 통해 권력자나 졸부 품으로 들어간 돈은 언제든 탈옥할 날만을 기다리거나 그 주인을 해치고 빠져나오기 마련이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도 지워야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 이라도 그 출처에 따라 시간이 각기 다르게 흐른다. 또한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 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시간이 많아야 친구도 사 귀고 연애도 하고 아이도 낳는다. 같은 시기에 주식에 투자된 돈이라도 어떤 돈은 내년 결혼 자금이고 어떤 돈은 다음 학기 학비로 나가야 한다. 제일 무서운 녀석은 융자 때 레버리지로 따라온 돈이다. 이 돈은 식인종처럼 원금을 잘라 먹으면서 뛰어다니다가 심지어는 원금과 그 원금의 주인을 잡아먹으러 뛰쳐나오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돈은 딱히 갈 곳이 없어 이곳에서 10년 20년 배당이나 받겠다고 아주 살림을 차리려 하기도한다. P62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심사숙고해 서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조급하게 열매를 맺거나 아이를 낳으라고 닦달 하거나 보채지 않는다. 돈은 더더욱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 을 맺게 된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p63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는 내가 반드시 실천해야할 중요한 교훈을 주었다. 꼭 필요한 물건을 잘 정리해서 관리하는 것이 그것이다.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반드시 극복하리라 다짐하게 하는 대목이다.

‘ 팔꿈치와 목 뒤에 때가 낀 남자와 연애하고 싶은 여자는 없다. 나비효과처럼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며 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함부로 물건을 사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사온 물건들은 제 집에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며 어떤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시간을 쓰거나 못 찾아서 다시 사는 일도 없어진다. 씀씀이가 빨라지고 사람이 달라지며 가족 간에 다투고 싸우는 일도 줄어든다.’

저자는 또한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 중 에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1. 돈을 버는 능력을

2.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 고 세밀한 지출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 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주변이 그를 따라서 돈을 함부로 하고 마땅히 풀어야 할 때 큰돈을 풀지 않아서 주위에 사람이 떠난다. P125

3. 돈을 유지하는 능력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하는가 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 다. 그러니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는 일이다. 투자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분야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순식간에 성벽이 무너져 내릴 수 있기에 그렇다. P126

4.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된 다. 설령 그것이 부모님의 용돈이라 해도 정해진 날짜에 직원 급여 나가 뜻이 정확하게 나가야 한다. 그날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면 그날 바로 지불해줘야 한다. 그것이 청소든, 수리든, 배달이든, 심부 이든 그렇다. 그런 돈은 그날 바로 줘야 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미용실 약속을 하고 잊었거나 어서 일을 못하게 만들었으면 머리 손질을 안했어도 비용을 지불해줘 야 한다. 미용사에겐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변호사 친구에게 의견을 들었으면 밥값을 내줄 것이 아니라 상담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 변호사 친구도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 상담료가 비싼 이유는 그만한 가치를 하거나 그 지식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기 때문이다. 식당에 예약을 했는데 못 가게 되면 돈을 보내줘라. 그것이 상식이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듣는 욕은 보약이다. 폼이나 명예는 그런 데서 나오는 것 이 아니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된다. 돈을 잘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P127~128

이외에도 증권통장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주식 30%, 부모가 판단하기에 가치있는 주식에 70%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아이에게 투자 감각을 가르치고 자식을 부자로 키우는 방법도 실천해야겠다. 또한 , 김승호 회장의 투자 철학 '두량 족난 복팔분'(京 足緩 腹八分-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자칫 과도한 욕심 때문에 피폐해지는 것을 경계할 교훈으로 삼아야겠다.

서평이나 독후감을 쓰다보면 책의 내용중 기억해야 할 부분을 되도록 많이 인용하고 싶어진다. 이 책은 매 챕터마다 놓치면 안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책 한권을 통째로 적고 싶을 정도다. 그러면 너무 길어지니 이쯤으로 해야겠다. 책이 발 달려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니 나중에 또 읽으면 될 테니까 말이다. 2022년은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돈의 속성’에 대해 잘 안 것을 실천해서 행복한 부자가 되어보기로 했다.

의욕이 마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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