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조연심씨는 대단한 사람이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에 특화된 8번째 책이다.
브랜딩에 관한한 완결판이라고 할만한 책이다.
수학 공식을 적듯 퍼스널 브랜딩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한 브랜딩 지침서이다.
나는 사실 그리 특별한 점이 없는 사람이다. 이것 저것 관심 있는 분야도 많아서 넓지만 얇은 지식을 골고루 갖고있긴 하지만 무엇 하나 깊이있게 파고들지 않는다. 수박 겉할기식의 옅은 지식은 딱히 쓰일 곳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런 나에게 저자는 참신한 자극을 주고 있다. 1인 기업가도 아니고 무엇을 해야할지 결정도 못한 상태인데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나 자신을 특화해야할 것 같은 위기감을 준다.
나는 저자의 말처럼
1. 할지 말지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며
2. 무엇을 하더라도 나를 드러내기를 싫어해서 오프라인에서만 하고 있다
3. 그리고 스스로 평가하기에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다.
그러니 조연심 작가가 운영하는 기업 엠유의 타겟 고객인 셈이다.
다만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걱정하지 마라. 누구나 빈 페이지에서 시작한다.’는 말이다.
특징(Feature) :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정의하고,
장점(Advantage) : '무엇을 할 것인지' 어필하고,
이익(Benefit) : '무엇을 줄 것인지' 약속하라!
나의 빈 페이지에 이 책의 공식대로 나를 브랜딩할 수 있는 컨텐츠를 채우기 위해 당장 나를 증명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바다로 항해를 떠나보련다.
개인 브랜드 방정식
(재능 + 훈련 + 소통) * 시간 * 타이밍 = 개인 브랜드
인기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3가지에 신경쓰면서 말이다.
1.나와의 관련성을 알려야 한다.
2.일관되게 말해야 한다.
3.고객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 수평선의 끝에 도달하면 나와 나의 고객을 맞이할 브랜드가 서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