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어쩌면 욕심이 많아서..더 잘하려고 위만 보다가...
지치고 슬퍼지는 건지도...
나태주시인은 이번에도 쉬운 말로 인생의 깊은 진리를 깨우쳐주셨다.
일기같은 시도 있고, 편지 같은 시도 있고, 하소연을 하는 듯한 시도 있다.
작은 풀, 꽃 한송이도 시로 피어나고,
다양한 사람들도 시로 다시 태어나고,
특별한 장소까지도 시로 반짝인다.
한줄평 : 모든 생각은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