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예스24 리커버로 나온 표지가 이뻐서 눈길이 갔던 책이었습니다.책을 구입하고 읽어보았는데 내용은 더더욱 좋더군요.평소에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정말 좋았습니다!!작가님의 삶에 대한 내용을 풀어가면서 외로움과 고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책의 분위기 또한 잔잔하면서 조용한 느낌으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공감되는 문장이나 좋은 글귀들이 많아서 구입한 것에 대해 후회없는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