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 이디스 워튼 2.5 / 5.0
여름에 읽으려고 아껴둔 미국의 고전문학. 시골의 한적한 여름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어 목가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등장인물들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지 나오지 않아서 납득하기 어려워 아쉬웠습니다. 주인공 채리티의 욕망이 잘 드러난 장이 가장 인상 깊게 남네요. 여름이 끝나면서 사랑도 끝나는 듯한 전개가 뻔하지만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여름 - 이디스 워튼 2.5 / 5.0
여름에 읽으려고 아껴둔 미국의 고전문학. 시골의 한적한 여름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어 목가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등장인물들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지 나오지 않아서 납득하기 어려워 아쉬웠습니다. 주인공 채리티의 욕망이 잘 드러난 장이 가장 인상 깊게 남네요. 여름이 끝나면서 사랑도 끝나는 듯한 전개가 뻔하지만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