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급전개 되는 면이 있고 하야카와가 약간 폭주하는느낌이라 얼떨떨하게 봤네요. 미카도 성격이 이해가 좀 안되긴 하는데 저런 체질을 ㅊ타고 났음에도 사람을 믿고 인간을 좋아하는건 엄마의 교육의 효과가 큰건가 싶고… 좀 신기하긴 하더라구요.빌런의 정체는 유추가 가능하고 그래야만 했냐, 싶기도 하고 어느정도 심정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찌질함도 느껴지고 이래저래… 약간 늑대아이 생각도 살짝 나더라구요? 여튼 나오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앞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복습했는데 좋았어요. 스토리, 속도, 그림채 다 괜찮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