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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이 웃었어

[도서] 해님이 웃었어

기쿠치 치키 글그림/황진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왜 좋은걸까?
투박한 선으로 그려낸 그림책이 왜 좋은걸까?라는 의문이 들어 기억하고있게 된 기쿠치 치키치키님
쪽빛닮은 겉표지와 대조되는 연노랑빛 아이의 웃는 얼굴에 두손으로 받쳐들고 읽게되는 그림책이다.
아~다색판화구나
아~그렇구나~하고 덮었는데,
우연히접하게 된 작가와의 만남에서 저 한컷을 얻기위해 찍어낸 무수한 작품을 무심한 듯 해맑게 웃으며 보여주는 작가님의 공들임에 다시 소중히 한장한장 다시보게되었다.
아들을 생각하며 그린 책이라니,또 어린시절 분명히 걷는데 휘적휘적 발걸음자체가 춤이었던 그때가 오버랩된다.
집까지의 거리는 혼자걸으면 5분도 안되는데,
길거리의 꽃,벌레,모든 생명체에 인사하고
신기해하고 놀라워하고 즐거워하는 그 뒤를 따라가다
아이를 향해 쏟아지던 그 노을빛이 떠오른다.
해님이 웃는 그순간! 내가 아이를 보고 하루의 힘듦을 잊게되었던 그 순간의 아이얼굴에 비친 그 빛은 바로 그 노을빛이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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