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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 수 있습니다

[도서] 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수전 J. 누난 저/류초롱 역/양용준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번에 읽은 [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수 있습니다]는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주변에 우울증 환자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심리학 극복 가이드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살면 저 한두 번은 걸리며 한 번 걸리면 다시 재발하기 쉬운 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만 많은 이들이 숨기며 살고 있는 이 질병에 관한 친절한 설명서입니다.

저자는 우울증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분 관리'입니다. 책 제목이 기분 관리인 것처럼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혹은 불안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관리하여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합니다.

저자는 누난 박사는 본인조차 오랜 시간 우울증을 겪어온 당사자입니다. 누구보다 우울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사입니다. 본인의 경험과 환자들을 돌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 내용을 우울증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극복할 수 있는 평범한 노하우를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정말로 너무나 일상적인 것들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기

얼마 전에 읽었던 심리학 책에서도 같은 내용을 본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그 기본적인 삶조차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습관을 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기분장애"라고 하며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에 대한 증상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이러한 장애를 갖고 있다면 평범한 일 조차 매우 어려운 숙제라는 것도요.
















 

총 책은 10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3장에서는 기분 장애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는 진리, 기분 장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안다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지 않을까요? 챕터 마지막에는 워크 시트가 있어 기분을 기록하거나 일일 계획을 세우는 것들을

스스로 해볼 수 있게 합니다.

일일 계획을 통해 기분을 관리하고 기분이 어떤지 기록하여 자신이 어떠한 상태인지 정확하게 보는 것

그것이 치료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4~8장에서는 기분 장애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상담치료, 약물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잃지 않도록 하는 방법과 최종 목표를 세움으로써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9장과 10장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방법과 마음 챙김, 고통 감내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며 스스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 우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를 잘 돌보고 기분을 관리함으로써 우울증을 겪고 있더라고 일상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합니다.

 

가장 좋은 유형의 사람은...... 당신이 구름을 보던 곳에서 태양을 보게 해준다

그 사람은 당신을 강하게 믿고 있어서, 당신 또한 자기 자신을 믿게 만든다 - 케이트 레티

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마음 챙김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보았습니다.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종교인들이 쓴 책들은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심리학 관점에서 쓴 책, 정신과 의사가 쓴 책, 종교인들이 쓴 책 모두 다른 색깔로

아프고 다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읽는 순간 배우는 것도 있지만, 결국에는 내 마음이 문제구나 싶어서 원래의 생활로 금세 돌아가게 됩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울증이란 기분 장애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은

정확하게 이게 질병이구나 하는 인식을 갖게 하고 외부의 도움과 나 자신의 노력이 함께 병행되어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배웁니다.

몇 년 전 번아웃, 우울증은 그렇게 치료 없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약인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씩 운동도 다시 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며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이후 산후우울증도 겪어보고 요즘도 월경 증후군에 한 달에 한두 번은 까닭 없이

땅 밑으로 꺼지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건강한 일상적인 생활로 금방 돌아간다며 다시 좋아질 것이라는 것

책을 읽고, 조금씩 운동하고 좋은 음식으로 몸과 맘을 채운다며 기분 장애는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요.

우울증은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상황이 문제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지금, 혹시 기분 장애에 괴로우신 분이 있다면

본인을 자책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나쁜 거니까요.

'

* 글담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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