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페이지를 넘겨 읽어도 베시시~웃고 있는 나.
어쩜! 이런 말을 하지? 라며 감탄하고 또 감탄.
아이들은 언어연금술사, 하늘에서 내려준 꼬마예술가 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정말 행복하게 읽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이의 작은 입술에서 곧 쏟아질 말들은 어떤것일까 즐거운 상상을 하며 남편과도 그 순간을 나누었다. 그 날이 오면 나도 이책의 작가처럼 엄마의 시선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그 사랑스런 말들과 아이의 모습을 차곡차곡 담아나가야지.라고 생각하게 한 따뜻한 포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