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 이후로 처음 구입한 그림책입니다. 담담한 목소리와 그림체가 마음에 깊게 와닿았습니다- 나는 아침마다 나를 둘러싼 낱말들의 소리를 들으며 깨어나요.그리고 나는 그 어떤 것도 말할 수가 없어요.- 아이들은 내가 저희들처럼 말하지 않는다는 것에만 귀를 기울여요.아이들은 내 얼굴이 얼마나 이상해지는지만 봐요.-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