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소설이면 우리는 모두 작가이다. 소설작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욤 뮈소의 17번째 장편소설이다. 인생은 소설이다의 주인공은 작가이다. 아가씨와 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에 이어 연속 세 번째로 작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세 편의 소설 모두 공통적으로 작가란 어떤 존재이고, 소설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소설들이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결합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