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베스트셀러라고 도서관에서 한번 읽고 지나가는 책이었습니다. 40이 넘은 저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그득한 실례없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중 1 딸은 이 책을 도서관에서 읽고 꼭 소장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구매해주었습니다.
책이란 것은 세대마다, 나이마다, 성별마다 받아들이는 것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만의 생각으로 규정하기에는 어렵기에 아이가 원하는 책은 우선은 구매해 주고 읽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를 나답게 살고자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니 좋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읽었을때와 추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