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올해 말이면 만으로 9살이 됩니다.
아직은 시간이 남은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서 조금씩 노출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이미 사춘기에 대해서 궁금해하기도 하고, 본인의 성장에 호기심이 많은 아가씨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선물받은 책 "안녕, 생리야"!!
제목이 상당히 음.. 발음하기 불편하신 분?? ㅋㅋㅋ
사실 '생리', '월경'이라는 말을 입밖으로 내서 발음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나름은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생식기', '고환', '음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