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고 싶어서 여러책을 들여다 보다가 구매했다.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어감 사전이라는 제목 자체에서 주는 기대감에 즐거운 마음으로 샀다.
그리고 첫장을 읽으면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헷갈릴 수 있는 같지만, 다른 뜻을 가진 단어들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읽으면서 그래서 이게 어떤 상황인데?! 라고 할만한 경우가 있긴하다.
하지만 여러번 읽으면 '그래, 어떤 상황에 쓰면 좋을지 알겠어' 라고 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