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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많은 작가가 활동하며 더 많은 독자들이 있다보니 다양한 미스터리 소설이 활발하게 나오고 있는 일본의 장르물 선구자적 작가 다섯 사람의 일곱가지 단편을 담고 있는 작품집 <트릭>. 고사카이 후보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사카구치 안고의 [정오의 살인] [투수살인사건], 고가 사부로의 [호박 파이프] [진주탑의 비밀], 오구리 무시타로의 [후광살인사건], 오사카 케이키치 [등대귀] 이렇게 일곱편의 이야기가 미스터리라는 장르물로 묶이지만 각각의 작가들 특징이 잘 살아있어 그안에서도 조금씩 다른 장점을 보이고 있는데 일곱편의 작품 중에서 오늘 읽은 것은 사카구치 안고의 [정오의 살인]이다.

인기 작가 집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자 작가의 자살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한 타살인지 신문기자가 여러사람의 알리바이를 검증해 나가면서 사망 사건의 실체를 밝혀나간다. 법의학자들 사이에서도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신문기자가 하나씩 격파해 나가는 사람들의 알리바이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재미를 준다. 총알의 발사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 그리고 마지막 목격자, 증인의 알리바이에는 문제가 없는지를 다루며 유력한 인물의 알라바이 문제점과 트릭을 밝혀내는 순간 그동안 촘촘하게 쌓아올린 이야기의 궁금증이 단번헤 해결되는 쾌감을 느낄수가 있다. 오래된 작품임이지만 지금 읽어도 어색함이 없이 장르적 매력이 잘 살아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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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오구리 무시타로 저
왓북(바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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