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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모음집 <악마>에는 3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악마]를 포함해서 [화승총]과 [살인미로] 이렇게 3편이다. 단순히 미스테리라는 장르안에 묶어두기에는 세편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범죄물이며 수수께끼같은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이 모두 동일하게 펼쳐지면서도 그안에는 현대 사회에서도 통할 사회적 문제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이 담겨있어 사회파 소설로 불러도 무리하다거나 어색함이 없을 정도다. 갑자기 발생한 살인 사건과 유력하게만 보이는 용의자들 그리고 알리바이. 하지만 그것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해가며 하나씩 격파해가며 결국엔 하나의 진실을 찾아내고야 마는 단순히 캐릭터로 그치는게 아니라 작가의 고민과 노력의 결정체가 독자들에게 온전히 다가온다는 것이 에도가와 란포 작품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다루고 있는 것은 살인사건 등 범죄지만 그안에는 인간을 바라보는 작가의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와 트릭과 반전으로 직접적인 대결을 청하는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즐기면 되는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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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 에도가와 란포 추리소설

에도가와 란포 저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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