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일반 수학 교과 학습지인줄 모르고 신청했어요.
제 느낌은 초등 수학 문제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죠.
기초 연산부분이 일반 문제집보다 좀 더 잘 되어 있다는 게 이 책의 장점 같아요.
물론 5학년이 풀기엔 그다지 문제 없어 보여요.
하지만, 4학년이 풀기엔 다소 어려울 듯한 느낌도 들어요.
이 책에 대한 인식이 조금 부족했던 저 같은 사람을 위해 100% 활용 부분은 꼭 짚고 넘어 가시길 바래요.
지민이는 5학년이고, 다른 5-2 부분을 조금 공부를 해서 이 책을 공부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컬러풀한 색상까지 넣어 가면서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응용부분도 다른 책에서 공부를 한 부분이라 좀 쉽게 이해를 했어요.
우리 지민이의 수학 공부 어땠을까요?
이해를 한다는 것과 문제를 잘 푼다는 것은 조금 다르겠지요.
그래도 다른 문제집으로 예습을 한 터라 비교적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 갔어요.
연산이 되어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런데 주관식보다 객관식을 더 어려워 하는 것은 무슨 일인지
어쩌면 아직 개념 이해가 부족하다는 말이 맞는 말이겠지요.
수학은 국어라고 하지요.
수학 문제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의 문제에서 보면 세 번 더하는 거나 3을 곱하는 거나 같다는 말이지요.그리고 계산을 해 보면 값이 나오지요.3씩 뛰어 세었다는 말도 같은 말이거든요.
어찌보면 어렵지 않은데도 틀리네요.
왜 틀렸는지 그 이유를 알아가는 것도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하려면 수력을 충전해야겠지요.
수력 충전 시리즈는 초등 뿐만 아니라 중등, 고등까지 있네요.ㅋㅋㅋ.
참고하시면 도움 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