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자마자 와우!!!
기발한 상상력이 잔뜩 담긴 그림들이
넘나 기대되었던 그림책, <붙여 볼까?>
아이들과 미술시간에 함께 보여주고
나만의 '붙여볼까?' 작품 만들기 하려고
미술 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림책을 짜잔~! 아이들에게 보여주자 마자
시선집중!!!!!
한 페이지씩 넘기며 그림 보여주고
붙이기 이름 맞추기를 하는데
다들 어찌나 신나게 소리를 질러대는지!
(귀가 아플 지경이었어 얘들아... ㅎㅎㅎ)
책장을 미처 다 덮기도 전에
같이 그려보자고 하기도 전에
아이들이 난리가 났다.
"선생님, 우리도 그리면 안돼요?"
"선생님, 저도 붙여보기 그림 그리고 싶어요."
"선생님, 빨리 종이 주세요."
알았어 얘들아.
마음껏 그려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