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달팽이 헨리

[도서] 달팽이 헨리

카타리나 마쿠로바 글그림/김여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다른 달팽이와 조금 다른 헨리,

달팽이라면 응당 가지고 있어야 할

점액질이 없이 태어났다.

?

점액질이 있어야 미끄러지지 않고

나뭇잎이나 꽃 위로 올라갈 수 있을텐데,

점액질이 없이 태어난 헨리에게는

다른 달팽이들이 자연스럽게 해내는 것들이

불가능해져 버렸다.

?

남들과 다르다는 건 어떤 걸까?

평범하지 않다는 건 어떤 걸까?

?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 이 세상에

똑같은 존재는 하나도 없을진대,

대부분이 갖고 있는 걸 가지지 못하면

평범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 걸까?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결국 올라가는데 성공한 헨리를 보며

평범함과 비범함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또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느꼈다.

?

주변 사람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립이며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지.

다른 달팽이와 비교하며 좌절하거나

그냥 포기해버리거나

또는 노력하다가 힘들다고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끝까지 내가 하고싶은 일에 도전하며

결국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헨리를 보며

아주 자연스럽게도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

나는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