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치던 피아노가 성인이 되고 갑자기 치고싶어졌다.그래서 다짜고짜 피아노를 사들인지 어언 2년..아직도 한쪽에 방치되어있는 전자피아노가 안쓰러워서다시 연습해보려고 소나티네랑 같이 산 하농!손가락이 따로 놀아서 도저히 안되겠다며 산 건데 역시나 잘샀다.어릴 때 학원에서 하농을 괜히 가르친게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스프링이라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