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끝까지 못쓸것 같아서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막상 사서 벌써 한 달 가까이 쓰고 보니 재밌고 좋다.너무 재밌어서 심지어는 하루가 앞서기도 했다;;5년을 꾸준히 쓸지는 미지수지만, 다 채워지면 정말 좋은 나만을 위한 책이 될 것 같다. 5년을 함께 할 책이라 하얀색인 점이 좀 아쉽긴 한데, 깨끗하게 잘 써봐야지ㅎ ㅎ 머리맡에 두고 매일 보니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