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행적을 잘 알 수 없는 주인공이, 택배 기사 일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내용들이 이 소설의 전체 줄거리이다. 내용들이 약간 투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술술 잘 읽히며 주인공이 툭툭 내뱉는 유머 코드가 자잘한 재미를 선사해 준다. 책 뒤에 실려있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주인공과 작가가 많은 부분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어쨌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소설이었다.
과거의 행적을 잘 알 수 없는 주인공이, 택배 기사 일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내용들이 이 소설의 전체 줄거리이다. 내용들이 약간 투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술술 잘 읽히며 주인공이 툭툭 내뱉는 유머 코드가 자잘한 재미를 선사해 준다. 책 뒤에 실려있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주인공과 작가가 많은 부분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어쨌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