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한국에서 출간된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다행이란생각이 든다.이 책이야말로 초중고에서 정규 과정으로 배워야하는 내용임에틀림없다.어린이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있을때, 타인의 권리도인정하는 성숙한 시민이 될것이며, 자신의 행복과 자유를 알고 있을때,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는 책임있는 시민이 될 것이다.이책에 나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전쟁과 가난, 폭력과 차별, 억압과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책장을 넘기기 힘들 정도로 가슴아픈 현실과 마주했다.그럼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은 안전할까?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