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nal 2021에 이어 2022가 출간되었다. SF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선물이 되어버린 책.
단순히 SF 단편들을 묶은 책이 아니다.
The year's best SF 라는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명작(최신작) 들만 모았다.
켄리우 이윤하를 비롯해 휴고상 네뷸러상 최종 후보작이 수록되었다.
SF마니아가 아니라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너무 많다.
커다란 박스에서 다양한 모양과 맛의 초콜릿을 꺼내먹는 느낌이랄까?
처음부터 한 작품씩 다시읽어볼 생각이다.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 역시 SF의 열풍이 식을줄 모른다. SF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면 좋을것 같다. 물론 그들은 이미 읽고 있겠지만......
그나저나 디자인 무엇?? 너무 예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