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길벗어린이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쓴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와 같이 읽고, 다시한번 더 읽었어요.
처음볼때 쓱 봤거든요.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무슨 소리이냐면 앞면지, 뒷면지 손이 나와요. 캐릭터, 종교인, 인물역사편, 선수, 직업군 등등이욤
아이는 뽀로로 먼저 보였나봐요.
지난번 역사여행에서 다녀온 이후 유관순열사의 손이 보이네요~~
여러분은 어떤손이 눈에 먼저 보이시나요?
이주미 작가는 어릴때 잘하는게 없는 아이였고,
그림을 좋아해서 오른손을 위해 밤새 그리고 또 그렸다해요~
어느날 오른손이
야! 눈에 힘빼!
내가 알아서 할께. 이제 날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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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그림책 볼께요~
아이와 손이 이야기하네요. 지네들끼리 잘잘못을 가리키네요!!!
일단은 단점부터!
치약짜기, 코파기, 개미죽이기, 흙장난, 달걀깨기, 손톱뜯기(아이가 수시로 하는 행동, 8세아이 이런행동하지말라해도 자꾸해요 ㅠ), 코딱지굴리기 등
다 이유있는 행동들이네요??
문제있는 행동들?은 어른이 되어도 그렇데요 ????
그럼요, 그럼 뭐 어때요?
누구나 다~~~
칭찬받아야할 마땅한 손이니깐요.
착한손? 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노력해야 겠지요! 그럼요
난 뭐든지 될수 있고, 난 뭐든지 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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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응원해주는 멋진 손이 될수 있지요!
여기 나오는 어린이처럼, 작가처럼이요!
두고두고 할 이야기가 많은 멋진책을 주셔서 고마워요!
아이보다 제가 더 반성하는 그림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