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용도 소재도 흥미로워 읽는 내내 재미있었지만 저자의 과학적 지식의 폭 넓음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거의 전문가적인 수준이더군요. 게다가 이야기상의 픽션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 대단한 수준이었었습니다. 인과관계에 의한 사건의 진행이 그저 상상으로만 지어난 수준 낮은 얘기거리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예전에 종이책으로만 출간 되었을 때 전자책으로도 나왔으면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