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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

[도서] 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

박기복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우연히 책을 선택해서 보게 되다.
  이유인즉슨, 처음 부분이 만화로 시작했고 '십 대를 위한'으로 시작해서 글이 쉽게
쓰여 있을 거로 생각했다. 그리고 요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선택은 잘한 것 같다.

  다른 토론 책을 읽어 보지 못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내용은 토론 비법서를 중심으로 해서 아이들이 멘토의 강의를 듣고 그것을 토대로 토론대회에서 펼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사랑 라인을 추가시켜 놓았다. 아직 짝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내용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느꼈다.

 

 

 일단 내용을 좀 더 이야기해 보자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속고 있는 꼼수를 먼저 이야기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꼼수 1. 협박하기 - 너 그렇게 공부 못하면 거지 된다. ,
 너 같이 공부 않는 애들이 많으면 나라 망해요.

이것들을 비롯한 20가지 꼼수와 토론에서 이기는 7가지 비법으로 소개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말로 논쟁을 한다는 것은 사람이기에 실수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그 실수를 꼬투리 잡아서 흠집 내자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 또한 토론에 대한 시간적 배경으로 진행 나가면서 꼼수와 비법들을 잘 이용해가며
이야기를 전개 했다. 그리고 토론이라고 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Page 106
 "... 토론은 상대를 존중하기 때문에 하는 거야. 존중하지 않으면 토론할 이유가 없지. 그러니 상대를
무시하거나, 인신공격하지는 말자 그거야말로 "꼼수 2" 이지. 상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공격은 가장
저급하고 비겁한 꼼수야. 그런 건 정치인들이 많이 쓰는데, 너흰 그런 거 쓰지 않으면 좋겠어. "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현재 회사에서 보면 조용히 윗사람 명령에 따르는 부서가 있지만 서로 의견을 내어가며 싸우는 듯한 부서도 있다. 어떻게 보면 조용한 부서가 좋은 듯하나, 결국 발전 없는 부서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부서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잘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본다.

  

  말발이 조금 필요하거나 말에 조금 서툰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왜 상대가 꼼수를 쓰거나
이런 비결을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내 생각은 조금도 말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따라 조정될 수
밖에 없으니깐 말이다. 사람은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고, 그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 가진 민주주의에 살고 있다.

 

십 대가 아니라 20, 30대에게도 필요하다 토론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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