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장편소설 <할마시 탐정 트리오>입니다.
실버타운 이라는 그런 감옥 같은 그런 공간에서도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 하는 노인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비록 그들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마음만은 소녀 감성을 가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 작품 속에 담겨진 할마시 탐정 트리오의 멋진 활약을 읽어보면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들 속에 숨겨진 노인들의 민낯과 그들의 진심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책도 너무나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역시나 믿고보는 김재희 작가님입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