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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독서

[도서] 기획자의 독서

김도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기획자의 독서>

김도영 저

위즈덤하우스/ 2021년 7월 14일

"책을 사랑하고 책 속에서 세상과 사람을 읽는 기획자의 독서 생활 "

 

 


 

1. 들어가며

 

흔히 기획자를 가리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들을 가지고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주변 기획자인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그들은 세상과 소통하지만, 세상의 변화를 빨리 캐치해내고, 다가올 미래의 트렌드를 예상하는 능력에 놀라곤 한다. 그들은 최신 트렌드를 읽는 능력, 관련없어 보이는 콘텐츠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콘텐츠로 구성하는 능력, 미래의 필요와 요구를 예상하는 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그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여러 기획안을 만들어 내지만, 그 중에서 실제 개발까지 이어지는 기획안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게 버려지는 기획안들에 조금도 미련을 두지 않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안 구성에 밤샘을 하곤 한다. 그렇게 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창출해내고 구성해낼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 책 [기획자의 독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일을 잘하고 싶어서,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고 싶어서,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고 싶어서 오늘도 책을 읽습니다”

 

 

말 그대로 '기획 일을 잘하고 싶어서' '디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해내기 위해서' 그렇게 저자는 생존을 위해서 독서를 시작했다고 한다. 마치 단순히 물에 떠서 살아있고자 했던 생존수영처럼 그렇게 저자는 기획자로서 살아남고자 시작한 독서가 이제는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 독서'로 발전했다고 한다. 어떻게 생존독서에서 공존독서로까지 발전이 가능했는지, 저자는 책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느꼈는지, 저자가 말하는 책 속에서 세상과 사람을 읽는 방법 등 책을 사랑하고 책과 함께 소통하는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로서 그의 독서생활 속으로 들어가보자.

 

 

2. 책 속으로

 

생존을 위한 독서가 

모든 것을 이어주는 공존 독서가 되기까지
 

사람마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다양하고 책이 주는 기쁨과 힘도 사람마다 다르다. 취미활동의 하나로 책을 읽는 사람, 다양한 정보 탐색, 지식 습득을 위해 책을 읽는 사람, 자격증 취득이나 대학 입시 등과 같은 실용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책을 읽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필요로 하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찾기한 쉽지 않다. 손쉽게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할 수는 있지만, 그런 정보들은 단편적이고 불완전한 정보일 때가 많다. 그런  디지털 정보화 시대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 감성인 책을 더 찾는 이유일 것이다. 

 

이 책 [기획자의 독서]의 저자는 현재 네이버에서 브랜드 경험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광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지만 저자 자신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만드는 '기획자'로 불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는 기획을 잘하고 싶어서 무작정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해진 영역도, 명확한 커리어 패스도, 검증된 스킬도 없는 자신과 같은 기획자에게 기댈 곳은 책뿐이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기획자에게 있어 독서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기획자에게 책은 생존 수영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5쪽)

 

문자 그대로 생존수영이란 물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최소한 자신의 생명이라도 지킬수 있는 수영법을 말한다. 멋지게 헤엄쳐 쭉쭉 헤엄쳐 나가는 수영이 아니라, 적어도 물에 떠 있기라도 하기 위한 수영인 것이다. 그렇게 책은 망망대해에 기획자라는 이름으로 최소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 셈이다. 기획자라는 이름으로 떠 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독서 부력이 필요한지, 책에서 얻는 기획의 힘은 무엇인지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독서 생활, 기획자로서의 경험과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의 실제 경험 속에서 그가 느낀 책의 힘에 대해서 마치 독서 전도사같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나 또한 책이 주는 힘을 나의 일상과 직장 생활 속에서 여실히 느끼고 있다. 책을 만남으로써, 나의 출산과 육아 생활에서 무서운 복병처럼 찾아온 육아 우울증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고, 책을 통해 나의 일상의 단조로움과 지루함 속에서 새로운 일상의 기쁨을 경험하였다. 또한 책읽기와 책 속에서 얻는 생각들을 통해 나의 직장에서 만나는 동료, 상사들을 더 잘 이해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있다. 그리고 나도 저자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책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하며 독서전도사처럼 책의 힘을 주변에 전하고 있다. 그렇기에 저자가 말했던 책읽기 경험과 책의 힘 등을 가슴깊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육아로 힘들었던 내가 책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에게 이미 책읽기는 일상화되었다. "내가 출근하면 같이 출근합니다.(41쪽)" 라는 말처럼 저자는 출근할 때 읽을 책을 항상 들고 간다고 한다. 그리고 회사에 도착하면 주로 회사 책상에 두고 점심시간에 잠시라도 짬을 내어 읽었다고 한다. 이렇게 조금씩 회사에서도 짬이 날 때 책을 읽었고 퇴근할 때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읽고 다음 날 또 회사에 갖다 두기를 반복하면서 읽었다고 한다. 나 또한 직장에 출근할 때 책을 가져가고, 잠시 일에 여유가 있을 때 독서대를 펼쳐놓고 책읽기 삼매경에 빠지곤 하는데 이런 저자의 독서습관을 읽어보니, 어느 정도 나와 생각이 비슷해서 반갑기도 했다. 요즘 사람들이 회사 일이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곤 하는데, 내 생각으로는 '책 읽은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짜투리 시간, 출퇴근 시간에 유뷰트나 SNS를 포기하고 책을 펼친다면, 기꺼이 책 읽을 시간이 생길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자의 독서법과 독서습관 중 마음에 들었던 것은 2주 독서법이었다. 즉 2주 안에 주력해서 읽을 책을 한 권 고르고 나머지는 가벼운 내용이나 분량이 적은 책들을 골라서 읽었다는 것이다. 2주 후 새로운 책을 고르는 시점을 저자는 격주 수요일로 선택했는데 나에게는 주로 월요일이었던 것 같다. 왠지 밀린 숙제처럼, 주말 동안 읽어야할 책을 다 읽고 월요일에 새로운 책을 선택하는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말을 책과 함께 해야하겠지만 말이다. 그러면 만약 2주 동안 못 읽은 책은 어떻게 할까? 나도 책을 읽다보면 2주 동안에 여러 사정에 의해 책을 못 읽고 리뷰도 못 쓰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나에게 그 책은 밀린 숙제처럼 남게 되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다 읽지 못한 책은 6개월 동안 리스트에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다 못 읽은 책을 다시 리스트에 올려봤자 또 실패할 확률이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동안 거리를 두고 있다가 다시 손에 쥐는 거죠. 그동안 다른 책들을 읽으며 그 책에 대한 준비운동을 할 수도 있고, 어쩌면 시간이 흐른 만큼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자라 이제는 책을 받아들일 자세가 갖춰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43쪽)

 

이유 없이 머리가 복잡하거나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을 때 우리는 보통 어떻게 할까?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SNS를 하거나, 모바일 게임을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스마트폰은 잠시라도 우리의 손에서 떠나지 않고 항상 우리 옆에 자리하고 있다. 그럴 때 핸드폰을 잠시 멀리 치우고 맘에 드는 책 한 권을 골라 천천히 읽어내려가보는 건 어떨까? 나 같은 경우에는 기분이 나쁘거나, 슬플 때, 생각이 복잡할 때 주로 책을 보는 편이다. 마치  책 속 세상으로 도피하듯, 책을 읽으면서 순간의 분노와 화, 짜증 등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그리고 생각이 복잡할 때고 책을 보는 데 책을 보다가 '아! 이거야' 라고 외치며 풀리지 않았던 생각의 매듭이 풀리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저자도 기획 일을 하다가 생각이 잘 안 풀릴 때 책을 펼쳐든다고 한다. 컴퓨터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디스크 조각 모음' 필요하듯, 사람에게도 컴퓨터처럼 '생각의 조각 모음'이 필요한 법이다. 

"책이란, 생각의 조각 모음을 위한 실행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딱히 의도를 갖지 않고 무심히 펼쳐든 책 한 권을 통해서도 훌륭한 조각 모음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114쪽) 

 

저자는 단순히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책읽기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물론 책 속에서 얻게 되는 지식 획득이 독서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책 자체를 통해서 얻게 되는 좋은 점들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디자인과 제목이 주는 첫인상, 목차와 구성, 글을 써내려가는 호흡과 문제 그리고 그 글을 쓴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우리는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책을 하나의 인격체를 가진 브랜드로 생각하며,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어떤 기획을 통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책 속에는 세상이 읽고, 그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삶과 인생 이야기가 기획자에게는 더 좋은 자양분이 된다. 단순히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사회 현상과 트랜드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넓게 깔려있는 그 공감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링에 오르기는 쉬워도 버티는 건 쉽지 않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p.16

 

좋은 기획은, 기획자로 하여금 자기 치유의 힘을 줄 수밖에 없다고 봐요. 나부터 만족하고 감동하고 설득되고 바뀌어갈 수 있어야 다른 누군가도 그럴 수 있는 거니까요.

- p.287

 

기획자로서의 삶, 좋은 기획이란 무엇일까?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분야가 아주 명확한 것도 아니며, 기획의 과정을 차곡차곡 모아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렇듯 기획자는 늘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링 위에서 버티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운명인 것이다. 기획을 오랫동안 잘하고, 기획으로 먹고살고, 기획자로 살아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이런 기획자의 삶 속에서 기획자로서의 무게중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책이라고 말한다. 기획 일을 하는 과정 속에서 쉽게 지름길을 찾고 싶은 충동이 든다. 기관에서 발표한 데이터와 신문 기사에 소개된 사례 등을 통해 대충 자료 수집을 하고 '이런 방향으로 기획해야겠구나.'라고 지레 짐작으로 단정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허접한 기획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서 오히려 책 속에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찾기 어려운 사람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베스트셀러 목록을 탐구하고 책 제목과 표지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서점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리고 책읽기와 더불어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저자는 강조한다. 기획의 특성 상 텍스트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읽는 것만큼이나 쓰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기획하는 사람들은 글쓰기의 중요성을 항상 깨닫고 공감하는 이유이다. 여러 글쓰기 방법이 있겠지만 저자는 '필모'의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필모'는 저자가 만든 말인데 필사를 넘어서 직접 그 작가가 되어본 것처럼 모방해서 글을 써보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작가의 호흡, 문제, 화법, 가치관을 흉내내어 자신의 생각을 보태어 그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가의 방식으로 써본다고 한다. 아직 '필모'는 해보지 않았는데 이 방법이야말로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한 번 도전해보아야겠다. 

 

'세상에 이어지지 않는 책은 없다'

작가든 내용이든 분위기든 시대상이든, 어떤 책 한 권을 읽으면 그 책과 연결되는 또 다른 책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책에 빠진 사람은 점점 더 책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책을 통한 '이어짐'은 비단 책과 책, 작가와 독자 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독자와 독자 사이에도 아주 끈끈한 연결고리가 생길 수가 있다. 그리고 이 고리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는 단단하게,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과는 유연하게 묶어주는 힘이 있다. 그것이 바로 저자는 '공존의 힘'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책 속에서 발견한 생각과 감정들이 공유되어 생각의 씨앗들로 자라나서 '생각의 숲'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 책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는 서로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는 단순히 살기 위한 생존으로서의 독서가 아닌 너와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으로서 독서가 필요한 것이다. 

"나의 생존과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말입니다." (329쪽)

 

 

3. 나오며

 

"책과 함께 생각하고

책에서 트렌드를 발견하고

책을 읽는 이에게서 세상을 읽다"

 

일을 잘하고 싶어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고 싶어서,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고 싶어서 책을 읽는다는 저자! 기획하는 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즐거움과 뿌듯함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고안해내고,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야한다는 점에서 두렵기도 한 일이다. 그렇게 즐거움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기획자로서 그는 자신의 독서생활의 경험을 통해 책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차고 넘치는 시대에서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의 독서도 단순히 나의 개인적인 목적 위주의 생존 독서가 아닌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사람들과 이어질 수 있는 공존으로서의 독서로서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 

아직도 책읽기를 주저하고 독서생활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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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님

    나는 왜 책을 읽는걸까? 책에서 무엇을 발견하였을까? 책은 나에게 어떤 생각을 안겨주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늘 책과 함게 하지만 책읽는게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오히려 블로그 활동, 서평단 활동이 책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느낌도 받게 되었구요.

    책, 독서생활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다시금 정립해야 하는 시기인듯 하네요.
    좋은 책 소개, 리뷰 감사해요.

    2021.09.20 14:1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네~맞아요..저도 요즘 사랑님과 같이 독서생활에 대한 생각 많이 해요. 예스블로그도 예전같지 않아서 지금까지 해온 열정이 조금은 사그라들고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요. 이 책의 저자처럼 저도 즐기면서 독서생활을 하고, 일상처럼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려고 해요~이렇게 독서생활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는 것이 더 나은 독서를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랑님도 책으로 인한 즐거움만 생각하시며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래요~^^

      2021.09.20 22:34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회사에서 기획만 잘 하면 일 잘한다는 평을 받죠. 저도 저자처럼 책을 회사에 갖고 다니며 틈틈이 독서를 하는데 저자만큼 기획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지 못 하는 건 왜일까요?^^; 아마도 저자만큼 생존독서 겸 공존독서를 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필모도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아무튼 달밤텔러님 리뷰를 읽으니 기획력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읽기에 유익한 책 같아요.
    달밤텔러님 덕분에 좋은 책 한 권 알고 갑니다.
    남은 추석연휴 가족과(책도.ㅎ) 함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달밤텔러님.^^

    2021.09.21 18:23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네~추억책방님 말씀처럼 기획을 잘하면 프로젝트의 반은 성공한 것인데, 이 기획을 잘하는 것이 쉽지 않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해서 하나의 성과물로 만들어내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평소 독서를 통해 그 능력을 기르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추억책방님 말씀처럼 기획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 자신의 독서생활을 점검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추억책방님! 좋은 의견과 공감댓글 감사드리며, 추억책방님도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09.21 20:15
  • 스타블로거 Joy

    출퇴근을 운전하는 탓에 책을 읽지 못하지만, 대신 일찍 도착하거나 점심시간에 짬이 날때마다 책을 몇페이지씩이라도 읽곤 합니다. 음..이렇게 열심히 읽으면 저도 기획력이 조금은 나아지려나요? ㅎㅎ

    2021.09.22 10:5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Joy님도 앞으로 그렇게 꾸준히 독서생활 하시면 아마 기획력이 향상될 거 같아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이 책 저자도 책을 좋아하고 꾸준히 책을 읽다보니 기획력이 좋아졌다고 하거든요~^^ Joy님! 우리 꾸준히 책을 읽어보아요~^^

      2021.09.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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