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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상

[도서] 코로나 이후의 세상

말콤 글래드웰,데이비드 브룩스,파리드 자카리아,카라 스위셔,니얼 퍼거슨,모하메드 엘 에리언,서맨사 파워,이안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코로나 이후의 세상

말콤 글래드웰 외 9명  지음/ 이승연 옮김

모던아카이브/ 2021년 9월 1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1. 들어가며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지속된 지도 2년이 되어간다. 처음에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 생활을 빼앗아가고 오랫동안 고통을 당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메르스(MERS)가 그랬듯이 코로나도 우리 곁을 떠나갈 것이고, 코로나는 종식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기대는 1년 만에 여지없이 무너졌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자체를 금지하는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된 강력한 록다운(lock down)정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변이를 거듭하며 확산을 멈추지 않았다. 

 

                                      <코로나와 세계>                  사진 출처: 조선일보 기사


 이제 우리는 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영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나라들은 이미 위드코로나 정책을 실시해왔고, 우리나라도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즉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기' 시대는 어떤 세상인지, 코로나 이후에 어떤 세상이 오게 될까. 우리는 그런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해야 할까.  이제는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서 벗어나, 코로나로 인해 달라질 새로운 세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하고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이 책 『코로나 이후의 세상』 속의 9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2. 책 속으로

 

"세계적인 지식·교양 이벤트 멍크 다이얼로그"

 

 

"코로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에게 물었다. 이 책 속에는그 질문에 대한 말콤 글래드웰, 데이비드 브룩스, 트위터 팔로워 143만 명의 IT 전문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 CNN 간판 국제 정세 프로그램 진행자 파리드 자카리아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이 정치, 경제, 역사 등 각 분야에 걸쳐 해답이 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코로나 이후의 세상 즉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코로나 19가 가져오거나 가져올 충격과 변화를 진단하였다. 그리고 특히 이 책은  멍크 다이얼로그에서 출연한 이 9명의 인플루언서들의 대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멍크 다이얼로그의 시작에 대해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멍크 다이얼로그란 무엇일까?' 2020년 8월 코로나 확산이 한창일 때,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투자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 회사가 있다. 바로 세계 2위 광산업체인 배릭 골드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이자 CEO인 피터 멍크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 관심이 많았고, 2006년 아내 멜라니 멍크와 함께 자선 재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2008년부터 '멍크 디베이트'라는 국제적인 토론 이벤트를 시작했다. 멍크 디베이트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상뿐 아니라 알랭 드 보통, 핸리 키신저, 풀크루그먼, 조던 피터슨처럼 세계적인 작가와 학자들도 참여하였다. 멍크 디베이트는 매년 봄과 가을 수천 명의 유료 관객을 끌어모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는데, 코로나 상황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일대일 대담으로 진행 방식을 바꾸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멍크 다이얼로그' 인 것이다. 

 

   <멍크 다이얼로그 참가자(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플루언서들>             
사진 출처: 예스24 책소개 캡처
 
 
위 사진 속 6명 외에도 말콤 글래드웰, 파리트 자카리아, 데이비드 브룩스도 참가하였다. 각 9인의 전문가들은 자신의 전문분야에 맞추어 코로나 이후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말콤 글래드웰과의 대화>

                                               <말콤 글래드웰>                출처: 위키피디아
 
그 9인 중에서 <아웃라이어>, <블링크>, <타인의 해석> 등의 저서로 유명하고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로 꼽히는  말콤 글래드웰은 코로나로 인한 변화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우린 지금 선수 한 명이 경기를 장악할 수 있는 농구를 하는 게 아닙니다. 축구 경기를 하고 있어요. 골을 넣어 득점을 올리려면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 p.25 <말콤 글래드웰과의 대화> 중에서-
 
말콤 글래드웰에 따르면 "코로나는 축구와 같다"고 한다. 축구는 전형적인 약한 고리(weak-link) 스포츠이다. 그래서 팀의 약한 고리, 즉 구멍에 해당하는 선수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그에 반해 농구는 강한 고리(strong-link)스포츠이다. 그래서 마이클 조던 같은 강한 고리, 즉 스타플레이어가 승패를 좌우한다. 그리고 서구 사회는 농구와 같이 오랫동안 강한 고리 스포츠를 해왔다.다시 설명하자면, 엘리트를 양성해서 중요한 일을 맡겨왔고 그들에 의해서 유지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이렇게 강한 고리에 의해 운영되는 세상이 적합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세상은 점점 더 약한 고리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다. 즉 축구 경기에서 약한 고리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한 것처럼, 이제 우리도 모두가 힘을 합쳐서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지도 모르지만, 말콤 글래드웰은 그래도 인간이 다른 인간을 신뢰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열망과 충동은 없애버릴 수 없다고 말한다.  
 
"인류가 지금껏 번성하고 살아온 건 타인을 신뢰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믿고자 하는 강력한 바람 또는 충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략) 신뢰하고자 하는 여망, 그런 충동은 최근에 문화적으로 습득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유전자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종 중에서도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 오른 건 그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타인을 신뢰하는 능력이 흔들린다고 느낄 수도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그 무엇도 인간이 다른 인간을 신뢰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열망과 충동을 없애버릴 수는 없다는 점을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미친 상태가 일 년 쯤 더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런 열망을 없앨 수는 없을 겁니다. 아무것도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 p.44~45 <말콤 글래드웰과의 대화> 중에서-
 
 
 
<파리드 자카리아와의 대화>
 
 

                                                               출처: 위키피디아
 
파리드 자카리아는 CNN <파리드 자카리아 GPS> 진행자이며 12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이다. 그의 대담 중 우리 나라의  코로나 방역에 대한 칭찬이 있어서 그 내용을 옮겨본다.
 
"이 위기로 드러난 한 가지 사실은 해묵은 논쟁이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이죠. 사람들이 묻는 건 이런 겁니다. 이 정부는 유능한가? 한국은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거의 최고예요. 
 
- p.57 <파리드 자카리아와의 대화> 중에서-
 
 
이제 정부의 크기나 정부가 지향하는 이념은 더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것보다 중요한 건 정부의 자질이다. 큰 정부인가 작은 정부인가, 이 정부가 좌파인가, 우파인가, 경제에 더 많ㄹ이 개입하는가, 적게 개입하는가는 이제 중요한 논점이 아닌 것이다. 이제는 이 정부는 유능한가? 능수능란하고 빠르게 실행할 능력이 있는가? 이 관료 조직은 기능이 뛰어난가? 에 포인트를 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팬데믹 초기 트럼프 정부는 미국인을 보호하는 데 포기했다고 말하면서 파리드 자카리아는 트럼프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한다. 그로 인해 세계의 모범이 되는 초강대국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미국이 되어 버렸다. 미국의 실패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한국의 성공 사례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제는 정부의 크기나 지향 이념보다는 정부의 능력과 자질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우리는 함께 어울려 살고 싶어 합니다. 함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애도하고, 축하하고 싶어 합니다. 우린 이런 일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낼 겁니다. 삶은 계속될 테니까요. (중략) 인류가 함께 모여 축하하고, 사랑하고, 슬퍼하고, 동지애를 나누려는 열망, 그것만큼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 p.79 <파리드 자카리아와의 대화> 중에서-
 
 
<모하메드 엘 에리언과의 대화>
 
 

                                                   <모하메드 엘 에리언>                출처: 위키피디아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경제적 측면일 것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 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극심하고, 셧다운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1930년대 대공황 시대와 같은 경제적 위기가 오지 않을까 우려한다. 이에 대해 경제적 전문가이며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인 핌코(PIMCO)의 전 CEO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으로부터 코로나 이후의 경제적 전망을 하였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완전히 비현실적이라고 여겼던 두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이 이론들은 실은 충분히 연구되지도 못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입니다..다른 하나는 ‘현대 통화 이론modern monetary theory’입니다. 인플레이션 발생 외에는 정부의 크기에 제한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2020년 1월에 다수의 경제학자에게 이 두 가지 구상이 앞으로 5년 이내에 미국에서 적용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물었다면 10퍼센트 미만이라고 대답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둘 다 시행 중입니다.”

- p.110 <모하메드 엘 에리언과의 대화> 중에서-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 제도란  보편적 복지의 일종으로, 국민에게 무조건적으로 일정량의 현금, 혹은 현금에 준하는 재화를 제공하는 복지제도를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보편적 기본소득 제도의 일환으로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고 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핀란드, 브라질,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보편적 기본 소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모두에게 재화를 제공하면 국민의 노동의욕을 심각하게 저하시킨다는 우려도 있긴 하다. 팬데믹이 재촉한 것은 비단 국제 정치 상황만이 아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른바 5대 빅테크 기업의 위상은 높아졌고 그들 기업의 힘은 더욱더 세졌다. 코로나로 인한 소득 불평등과 공룡 기업들의 막강한 권한이 자리잡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제적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보편적 기본소득 제도는 지금 이 팬데믹 상황에서 시기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경제적 상황이 초래된 것에 대해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지금이 경제 상황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이미 그런 경제적 불평등, 소득 불균형 등의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그 문제가 드러나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보다는 땜질식 처방으로 인해 그때 그때 상황을 모면하고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그 문제를 덮어왔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 이미 꼬이고 엉킨 실타래를 푸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거라고 말하고 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건, 가장 시급한 이슈가 무엇이었든, 금융 위기든 팬데믹이든, 땜질식 처방으로 사회를 재편해왔다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엄청나게 얽히고 설켜 버린 걸 풀어내는 데만도 몇 년은 걸릴 겁니다. 

- p.110 <모하메드 엘 에리언과의 대화> 중에서-

 
 
 
<니얼 퍼거슨과의 대화>
 

                                                        <니얼 퍼거슨>                출처: 위키피디아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위기 후에도 중국이 승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감염병 대유행의  위기 하에서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대국일수록 손해가 확대되는 '규모의 불경제'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EU가 해체되지는 않겠지만 통합이 심화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 위기는 과거 역사상 이미 두 차례나 있었던 일이라고 말한다.
 
“추정컨대 인류의 약 3분의 1이 실제로 몰살된 팬데믹이 역사상 두 차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로마 제국 시대의 유스티니아누스 페스트고, 다른 하나는 물론 14세기 중반의 흑사병이었습니다. 대참사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어도 정말 정말 거대한 대규모 팬데믹이 몇 번 더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이 100년 전 1918~1919년의 유행성 독감이었지요. 그때 세계 인구의 3퍼센트가량이 사망했습니다.”
 
-p.145 <니얼 퍼거슨과의 대화> 중에서-
 
 
그렇게 말하면서 니얼 퍼거슨의 미국의 공공 정책 실패와 중국의 코로나 초기 대응미흡 및 정보의 불투명성 등을 말하면서 중구과 미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미국과 중국의 양대 역학 관계에서 벗어난 탈중앙화가 일어날 것이다. 탈중앙화된 사회는 고도로 중앙집권화된 독재 사회보다 더 빨리 더 나은 해결책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 이외의 지역들과 관련해서, 탈중앙화된 민주주의 국가들이 위기의 첫 순간에는 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위협에 직면했을 때 탈중앙화된 자유 사회는 고도로 중앙집권화된 독재 사회보다 더 빨리 더 나은 해결책에 도달하게 될 겁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이 주는 교훈은 사람들이 고도로 집중화된 네트워크보다는 분산된 네트워크를 원한다는 겁니다. 빅테크 플랫폼들의 힘을 약화시키고 인터넷을 분산하고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로 만들 필요도 이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수의 거의 독점적인 기업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의도했던 상태대로 말입니다."
 
-p.173~174 <니얼 퍼거슨과의 대화> 중에서-
 
 
 
3. 나가며
 
 
 
“우리 미래세대는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 변화에 겁먹기보다는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라는 의미”라고 했다. 또 “가능성과 희망을 믿고 있다면 예상 밖 상황에서도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더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방탄소년단(BTS) 2021 72차 유엔총회 연설 > 중에서-
 
 
방탄소년단의 UN 연설문에서 말한 것처럼, 이제 우리는 더이상 코로나로 인해 좌절하고 절망하고 잊혀진 존재,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다. 그리고 이제 더이상 우리는 코로나 이전의 과거를 그리워하고 돌아볼 필요가 없다. 이젠 코로나로 변해 버린 우리의 일상이 곧 포스트코로나의 세계인 것이다. 그 변화에 겁먹기 보다는 오히려 환영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 속에서 9명의 글루벌 인플루언서들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지금의 상황을 분석해서 지금의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그려볼 수 있었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리는 분명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예측하고 전망한 변화가 실제로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아직 겼어보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도, 코로나 이후의 세상도 우리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예상과 전망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우리는 그 모든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두 팔 벌려 환영하듯이 말이다.  우리는 LOST가 아닌 이제는 WELCOME 세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BTS  유엔총회 연설 장면>                출처: 구글이미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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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함께 어울려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강조했나보네요. 특히 외국에서는 한국의 방역을 높이 평가하고 있나봅니다. 달밤님 리뷰 보면 사진 편집 구성 배치가 참 잘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리뷰 잘 보고 갑니다~^^

    2021.11.10 17:5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네~코로나로 인해 변화될 세상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마음과 인간 대 인간의 연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캡님 말대로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의 방역과 코로나 대응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서 그 부분을 읽으면서 기분이 참 좋고 뿌듯하기도 했어요~^^ 9명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다 리뷰에서 다루었으면 좋았겠지만, 지면 상 인상적이었던 인플루언서들 중심으로 써보았어요. 코로나 이후에 어떤 세상이 올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으로 그 변화에 천천히 적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캡님! 공감댓글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캡님의 이런 칭찬에 힙입어 더욱더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2021.11.11 00:07
  • 스타블로거 eyeopener

    책과 마스크를 같이 찍는 디테일이 인상적이네요

    2021.11.11 12:22 댓글쓰기
    • cOcOgOOn

      저도 그 생각했었는데...ㅎㅎ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마스크 없는 세상이기를 바라는 게 아닐까요?ㅎㅎ

      2021.11.11 13:15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네~코로나 하면 생각나는 게 마스크여서 이 책과 함께 배치해보았어요~^^
      cOcOgOOn님 말씀처럼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마스크 없는 세상이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고요~^^ phs6941님! cOcOgOOn님! 공감댓글 감사합니다~^^좋은 인상을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2021.11.11 18:54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코로나 시대에 읽을만한 책이네요. 특히 말콤 글래드웰은 좋아하는 작가인데 저자 중에 포함되어 있어서 반가웠구요. '코로나는 축구와 같다'는 말콤 글래드웰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코로나 팬더믹에 주요 몇 나라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태죠. 세계 모든 나라가 힘을 합쳐야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를 종식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이전에 계획했던 여행을 빨리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새벽에 잠시 들러 좋은 리뷰 읽고 갑니다.^^

    2021.11.12 04:0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달밤텔러

      네~이제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서 지금 시기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9명의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들 중에서 말콤 글래드웰이 코로나 상황을 축구 경기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위드코로나라고 하지만, 매일 확진자, 위중증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서 과연 일상 회복이 가능할지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정말 추억책방님 말씀대로 코로나 시대가 지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일상회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해외여행도 마음껏 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공감댓글과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추억책방님!^^ 추억책방님도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책들과 함께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11.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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