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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신의 세계에 대한 타인의 관계를 대신 결정할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그 권리를 타인에게 넘겨주고 그들의 말을 맹신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양쪽 다 죄를 범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어린아이와 같다. 처음에는 할머니의 말을 반박할 수 없는 진리처럼 되풀이한다. 그다음에는 교사들의 말을, 성장한 뒤에는 유명 인사들의 말을 반박할 수 없는 진리처럼 되출이한다.

우리는 그들의 말을 줄줄 외우려고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 그러나 우리가 스승들이 서 있던 경지에 그들이 했던 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의 환멸은 너무도 강해서 그것을 모두 잊길 바라게 된다.

-에머슨-

 

우리는 성현들이 남긴 것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이성으로 무엇을 취하고 버릴 지 선택해야 한다.

-탈무드-

 

 

 인간의 세계와 신에 대한 관계를 각자 스스로 설정해야 한다.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이 말씀을 읽으며 생각해본다.

과연 정말 진실인가? 진실로 포장된 거짓이나 위선일 수 있을까?

그 진실 여부를 나의 이성으로 판단하고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교육이란, 무릇 지식을 줄줄 외우는 것이 아닌, 이성과 사고력에 의해 배워야 하는 것인데..'

아직도 우리는 주입식 교육을 하고...그 지식만을 맹신하고 있다..

그래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있을 수 없다"며 지난 4월 다니던 진주여자고등학교 2학년을 자퇴했던 김다운(17) 양은 10일 저녁 진주시내 차없는거리에서 "여러분의 학교엔 진정 배움이 있습니까"라는 손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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