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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도서]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박중철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중간리뷰 2>

 

잘 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제는 웰빙(Well-being)만큼 웰 다잉(Well-dying)도 중요해졌다. 과거에는 어떻게 하면 일찍 죽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을까 하는 인간의 수명이 관심사였다면 이제는 어떻게 고통없이 잘 죽을 수 있을까 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가 중요해졌다.

 

잘 죽는다는 것! 어떻게 하면 잘 죽을 수 있을까. 세계 많은 나라에서 이제는 웰다잉 측면에서 많은 방법들이 연구가 되어오고 있고 호스피스 치료를 통한 고통 완화 치료 또한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죽는다. 과거에는 의료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아 제대로 치료를 못 받고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병원에서 마지막까지 치료받고,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까지 받고 난 후 죽음을 맞이한다. 이런 방식의 죽음은 어쩌면 웰 다잉과 거리가 먼 것일지 모른다.

 

저자는웰 다잉의 요건으로 '고통 없는 죽음, 준비된 죽음, 두려움 없이 평온한 상태에서의 죽음 등을 좋은 죽음의 요건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아직 웰 다잉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죽는 것 같다. 아직도 호스피스 치료 시설도 부족하고 호스피스 치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는 것,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죽음도 선택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요즘 죽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면서 웰 다잉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생겼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웰다잉의 방법을 통해 준비를 해보는 것도 필요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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