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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3

[도서]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3

최철규 저/존 번연 원작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천성을 향해 가는 대장정의 막이 내리는 천로역정3권은 이제 좀 탄탄하고 갈등이 덜해서 긴장감은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주옥 같은 말씀들이 많이 나와서 보다 흐트러진 믿음을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데마의 유혹을 잘 넘기고 롯의 아내 처럼 소금 기둥으로 변해 버리지 않은 소망과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강 생명수의 강'으로 가게 된다. 이 곳에서 모처럼 편히 누워 쉬고 잠을 자며 열매를 먹고 기력을 회복한다.

험난한 길을 가다 보니 샛길 초원이 나오고 그곳에서 절망거인을 만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들은 매질하고 괴롭힌다. 결국엔 목숨을 끊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 만큼 괴롭게 한다. 이들은 동반자로 서로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었다. 그렇게 죽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가 불현듯 크리스천이 외친다. 약속의 열쇠를 방았었는데 잊고 있었던 것이다.

절망의 거인으로 부터 도망쳐 나오고 그들은 다른 순례자들을 위해 샛길로 가지 말라고 돌에 세기게 된다.

 

그렇게 도망쳐 나온 곳은 '기쁨의 산'이다.

그곳에서 쉼을 얻고 많은 깨달음을 얻다가 '무지'라는 아이를 만난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 26:12)

 

우리의 삶에서도 교만에 빠져서 무지를 입을 때가 많다.

무지는 아무리 회유하고 권유해도 동행하길 원치 않았다. 그의 결말은 마지막에 나온다.

 

끝날 것 같았던 고난은 '아첨쟁이'를 만나서 그물에 갇히게 되는 걸로 인간이 얼마나 쉽게 넘어질 수 있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속이는 거짓 사도들로 부터 주님은 피할 길을 열어주신다.

크리스천은 분명 천성을 향해가는 길 안내도를 받았지만 갈림길이 생길 때마다 펴보지는 못했고 그럴때마다 걸려 넘어졌다.

이들은 서로 주님을 어떻게 만났는지와, 왜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드는 지를 토론하면서 천성길로 향한다.

 

드디어 강을 건너기만 하면 천성이다.

배도 없고 튜브도 없다. 깊이도 알지 못한다.

소망과 크리스천은 발을 담기 시작하고 얼마니자니 않아 크리스천은 허우적 거리게 된다.

과거의 죄의식으로 괴로워 했으나 소망이 옆에서 부축하고 도우시는 주님을 생각하라고 강권한다.

그들은 천성에서 새옷을 입게 되면서 끝난다.

 

무지는 지옥행이었다. ㅜㅜ

3권은 다른 권보다 대사가 길었다.

알려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더 길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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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Joy

    초등학교 시절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면서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는 책입니다. 아마 지금 읽으면 그 의미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했을텐데 그때는 참 힘든 여행이구나, 그리고 사람들 이름이 왜 이렇지?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9.06.01 08:33 댓글쓰기
    • 맞아요 .이름의 의미는 어떻게 보면 매우 직접적이긴 하지만 꼽씹어보면 반성되기도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해요

      2019.06.01 11:24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