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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도서] 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정세랑 저/최영훈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상상력이 풍부한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정세랑 작가의 [보건교사 안은영]은 그런 책에 부합해서 드라마?영화?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앞표지가 너무 매혹적(?)이어서 전에부터 봐야지 했던 책이다.

도깨비가 나름 귀엽다.

책속에서는 고동이 몸에 기생하고 볏짚은 도대체 언제 부터 입고 있었는지 알 수도 없는 세상 맡아본적도 없는 기괴한 냄새의 주인공이지만 적어도 표지에서의 이미지는 동실동실 귀엽다.

도깨비는 어렸을 적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전래동화에는 도깨비가 어김없이 등장하고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을 비롯해서 여러 도깨비들이 결국에는 인간들에게 이로운 결과를 남겨준다. 금은보화 등등등...

어쩌면 어릴적 그들의 기괴한 모습과 함께 그 도깨비 방망이 그들의 도술 , 더불어 남겨지는 금은보화에 침을 흘렸던 듯 싶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려나...생겼으면 좋겠다.

권선징악의 주제에 걸맞게 착하게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 내 차례가 오려나 했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아이는 자기 또래보다 많이 먹고 많이 컸다. 그런 모습이 흠이 되지 않게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씨름부에 들어가게 되고 프로 까지 같지만 그 한끗이 모자랐다.

그렇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이름도 유명했던 청기와주유소에서 일하게 된다.

그 곳의 점장과 친해지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았지만 이유는 결국 도깨비와의 내기 씨름이었다.고조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지는 도깨비와의 씨름. 50년 간격으로 이루어지는 배틀~~

지금 생각해 보니 도깨비들은 어떻게 부를 줄 수 있단 말인가?

아니지 부는 우리가 달라고 한 것이고 그들은 소원을 들어주는 거지 암튼

그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의 정체는? 갑자기 공유의 도깨비가 생각이 나면서 웬지 의문이 다 풀릴 것만 같다.

문해력이 낮은 청소년도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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