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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세계사 사전

[도서]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세계사 사전

제인 치즘 글/수재너 애더리오 그림/고정아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내가 처음 세계사라는 제목의 과목을 접한 건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이 세계사 선생님이었는데 외국어가 너무나 생소해서 그 시간이 정말 힘들었다. 선생님을 좋아하면 과목도 좋아진다고 해서 선생님도 좋아했지만 점수는 오르지 않았고 내게 세계사 과목은 약점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세계사는 물론 유럽의 이야기를 줄줄 이야기하는 껌정드레스님이 정말 존경스럽다.

 

이번에 만난 어스본에서 나온 세계사 사전으로 고대부터 20세기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일러두기

이 책은 세계 역사를 시대 순으로 일곱 단원에 걸쳐 소개해 줘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지역별로 구분된 칸에 각 지역의 사건이 일어난 연도와 내용을 정리했어요. 그래서 같은 시기에 세계의 각 지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찾아보기가 쉽지요.

 

고대시대 (기원전 10000년 ~ 기원 후 499년)

인류의 시작을 보여주는데, 구석기시대 유럽인들이 그린 최초의 그림과 농경의 시작을 보여주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명의 발달 모습도 소개한다.

풍부한 그림과 선명한 사진이 이해를 돕는다.

고대 시대를 시작으로 중세 시대, 16세기, 17세기, 18세기, 19세기, 20세기까지 세계의 역사를 보여준다.

 

연도와 내용을 살펴보니 반란, 전쟁, 통일, 무역이 주를 이루고, 내가 사는 지역인 아시아가 유독 눈길을 끌었고 한국에 대해 어떻게 소개했는지가 제일 궁금했다. 서양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아시아 란에는 그 당시의 모습대로 중국, 인도, 일본, 몽골의 모습이 주를 이루었고 한국은 1945년 미국과 소련의 공동 점령, 1948년 한국이 북한과 남한 두 나라로 갈라졌고, 1950년 6.25전쟁, 1997년 노동법개정 총파업이 나왔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졌다 자부했는데, 물론 언급되지 않은 나라들도 있겠지만 살짝 서운하기도 했다.

시암이 태국, 실몬이 스리랑카로 바뀌었다는 내용이 새로웠다. ^^;;

조선의 왕은 이미 외워서 익숙한데 (종과 조가 헷갈리지만) 고려의 왕은 생소했지만 나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19대인데, 12명의 이름의 보인다. 그랬군.. 길게 한 분도 한번 했던 분들도 계신데, 고인이 되신 분들이 더 많다.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많이 부끄러웠다. 돌아가셨거나 죄를 지어서 감옥에 다녀왔거나..

세계사 사전이지만 내 머리 속엔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더 기억에 남는다.  이젠 그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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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블루

    고등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국사 과목이셨어요.
    남자 선생님이었는데 국사 시간에 야사들을 정말 재미있게 말씀해 주셔서 역사에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잘 계시죠? ^^

    2018.07.27 11:36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유정맘

      재미난 수업이었다면 아마 저도 세계사를 좋아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그 쌤은 첫부임으로 아직 가르침이 처음이라 정석대로 해주어서 눈꺼풀이 엄청 무거웠던 기억만 ^^;;
      네, 숨도 쉬고 운동도 하고 책은 조금 읽고 리뷰는 못 쓰고 그렇게 지냈어요 ㅎㅎ

      2018.07.30 16:28
  • 스타블로거 초보

    학교에서도 이렇게 재매있게 가르쳐주었음 잘할텐데요. 그쵸?

    2018.07.29 11:4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유정맘

      따로 또 같이. ㅎㅎ
      너무 숫자 위주의 사건들만 공부를 해서 제겐 더 지루었던 수업이었어요. 아 그리고 외국어들..

      2018.07.30 16:30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