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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33 목각 인형의 신부

[도서] 구스범스 33 목각 인형의 신부

R. L 스타인 저/신은정 그림/신인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구스범스 시리즈는 용기를 UP 시키는 책이라는 테마로 발간되었다. 그림도 무서워서 처음엔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 그런데 한 번 읽어보게 되면 다음 책도 읽게 되는 묘한 책이다. 마치 매운 음식에 자꾸 손이 가듯. 숫자로 나뉜 장이 끝날 때마다 꺅 소리를 지르게 만든다. 교묘하게! 넘기고 싶지 않은데 또 호기심이 생겨 넘기게 된다.

 

2014년에 처음 나와서 벌써 33권이 되었다. 이번 '구스범스'는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개봉을 맞아 나온 책으로, 영화에도 나오고 1권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에 나왔던 슬리피가 다시 나온다. 웃고 있지만 소름이 끼치는 그 웃음을 짓는 목각 인형!


질리언은 부모님, 쌍둥이 여동생 케이티와 어맨다와 살고, 심한 장난을 치다 미안함에 친해진 친구 해리슨이 있다. 극성맞고 소리지르기를 좋아하고 자기네들만큼이나 큰 인형 메리 엘렌을 들고 다니는 쌍둥이는 어린이 극장에서 복화술 인형극을 보러 갔다가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고정된듯 변하지 않는 웃는 표정의 복화술사 지미와 목각 인형 슬리피가 등장하여 공연을 하는데 질리언에겐 시간이 갈수록 슬리피는 점점 심술궃게 말하고 복화술사는 두려운 듯 보인다. 아이들은 웃고 떠들고 해리슨도 즐거워하지만 질리언은 자꾸 불편하다. 지미와 슬리피의 만담 후 아이들에게 무대에 올라오라고 하는데, 용감하게 무대에 올라간 케이트와 어맨다에게 슬리피가 심술궃게 대하자, 창피함과 모욕감으로 화가 난 쌍둥이는 공연 후 지미에게 따지러 간다며 그들을 따라간다.


질리언과 해리슨은 쌍둥이를 찾으러 갔다 길고 좁은 터널같은 복도에 당황하고 흩어져서 찾다가 질리언은 분장실에서 복화술사와 슬리피의 목소리를 듣는데, 마치 말다툼하듯 화가 난 복화술사의 말을 슬리피가 맞받아친다. 슬리피가 목각 인형이 아닌 정말 움직이는 사람처럼.. 오해는 풀리고 쌍둥이를 만나 집으로 왔는데, 슬리피가 거실 쇼파에 있다.

 

해리슨이 복화술사가 버렸다며 슬리피를 데려와서는 고장났는지 모른다며 질리언 아빠한테 고쳐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로 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질리언은 슬리피에게 손을 물리고, 도마뱀 피티가 사라지고, 용돈을 벌기 위해 광대 분장을 하고 4살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엉망이 된다. 결정적으로 우연히 마주친 복화술사는 질리언이 슬리피를 언급하자 얼른 없애 버리라고 경고를 한다. 

 

4살 아이의 생일 파티를 망친 후 다른 생일파티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던 질리언과 해리슨은 복화술 인형극을 하자며 지미에게 안 쓰는 목각 인형이 있는지 물어보자며 지미의 집을 찾아간다. 아무도 살지 않는 숲속에 덩그러니 있는 집에 들어갔지만 지미는 없고 무서운 것들로 가득하다. 그곳에서 지미의 일기장을 발견하는데 마치 공포 소설같은 분위기가 펼쳐진다.

 

마법사의 악의 정령이 슬리피의 몸속에 스며들어있다.

그 누구도 사악한 주문을 읽어서 슬래피를 깨우지 않기를.

 

질리언은 문득 슬리피의 주머니에서 꺼낸 쪽지를 읽다 말아서 다행이라며 생각하고 해리슨과 헤어져 집으로 간다. 부모님은 외출하신다고 서둘러 나가시고 쌍둥이는 저녁을 먹는 중이라 방으로 올라갔더니.. 슬리피는 옷장 위에 앉아있고 손에는 뚜껑이 열린 립스틱이 있다.

그리고 거울에 써 있는 글씨.

 

 

내 신부는 어디 있지?


주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내려가보니 주방은 엉망이 되었고..

복화술 인형극으로 준비한 생일 파티는 바뀐 인형으로 해리슨과 질리언이 당황하고 종잡을 수 없이 엉망이 되어간다.
 

 

정말 슬리피가 살아서 움직이는 건가? 왜 슬리피가 움직일 때마다 사건이 벌이질까.. 그리고 쌍둥이가 질리언에게 말하려던 비밀은 뭐지? 예상했던 반전과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어우러져 무척 공포스럽다. 소름이 쫙!
책 뒤면의 문장은 마지막 부분을 보여주는데, 숨가쁘게 읽힌다. R.L.스타인의 이야기도 편집도 좋다. 그림은 완전 무섭다. 마지막 그림은 정말 무서워서 고이 접어놓았다.

 

 

내가 만난 구스범스. 샘플북도 포함하면 거의 10권이나 읽었다. 읽을 때마다 소름 끼치며 무섭긴 해도 읽고 나면 결말을 알게 되어 후련하면서도 또 다른 공포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그림은 여전히 무섭다..

더위를 날리는 구스범스 2 '가면의 복수'

소름끼치는 '구스범스 7 늑대인간의 울음소리'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이 가득 "구스범스 14 호러랜드의 비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구스범스 17 초능력 설인의 습격"

구스범스 호러특급 6 "죽음을 부르는 광대"

구스구스 - 구스범스 30 공포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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