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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님의 [모월모일의 모과] 글을 (http://blog.yes24.com/document/12316260)

읽다가 떠오르는 그녀..

 

                              →

신을 모과라고 말하는

그녀와 찍은 스티커사진..

 

이녀석때문에..

뜻하게 않게 끌려가서

스티커를 여러번 찍곤 하였다..

저사진도 그중 하나..^^

 

주말마다 쉬는 나와는 달리

그녀는 한달에 한, 두번

일요일 하루가 휴일이였다.

 

그녀의 휴일이 다가오면 그날을 어찌보낼까 계획을 세우곤 하였는데..

한번은 그녀가 보성에 가고 싶어했다..

그래서 가게된 보성 녹차밭..

 

사진으로 보면 계단식으로 보여서.. 그 길이 험난할 거라는 예상도 못했다..

우리가 간 그날은 때마침 비온 다음날이였고,

그래서 땅이 좀 질퍽해있었다..

 

샌들에 스커트를 입고 간.. 난..

올라갈때는 몰랐는데 내려올 시점이 되어서야..

어찌 할바를 모르고 당황해 하고 있었다..

 

다행히.. 한 여자분이 자기를 잡고 내려오라고..

그 여자분덕에.. 난.. 겨우겨우 한걸음한걸음 내려올 수 있었다..

그분아니였음.. 어찌했을까..

그 여자분 연락처를 물었어야 했는데..

감사함을 전해야 했는데.. 그땐 너무 정신이 없었다..

 

어찌나 힘을 주며.. 힘을 들여서 내려왔는지..

내려와서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내가 이럴동안 그녀는.. 어디에 있었을까..

녹차를 만끽하고 있었을 것이다..   ㅠ.ㅠ

 

한참을 화장실안에서 진정시키고 있었을때야 그녀는 내앞에 나타났구..

나의 원망어린 시선을 그대로 받았을 것이다..

신발과 의상을 잘못 선택한 내잘못이 크지만말이다..

 

그래도.. 그렇게 한참을 진정시키며 쉬었더니..

다시 원상복귀가 되어서..

그때서야 맛보았던 녹차아이스크림..

 

...  소라향기  ...

 

 


http://blog.yes24.com/document/1231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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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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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서천

    누구의 탓도 아닌, 날씨 탓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 하나를 만드셨다고 해야 겠네요...

    2020.04.09 13:3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훗.. 그쵸..
      날씨를 모르고 움직였으니..
      그래도.. 고생을 했지만.. 좋았죠..
      좋은 추억인거죠.. 이거 역시..^^

      서천님..좋은 말씀..감사합니다..

      2020.04.09 13:43
  • 써니쌤

    귀여운 친구네요ㅎㅎ모과처럼 쿨한 모과향이 나실것만 같아요ㅎ

    2020.04.09 17:07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훗..네^^

      2020.04.09 17:15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