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그레(매그레)를 읽는 중이나, 성선생역 뤼팽 19,20권을 급히 먼저 읽어줘야 할 일이 생겨 예상치 못한 번잡함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되레 그 김에, 또 게재의 단조로움을 피하는 수단 겸해서, 다채롭고 일단 흥미로운 데다, 어린 시절부터의 오랜, 더 깊은 '교분'까지 있는 뤼팽으로도 테마의 방향을 수시 전환할 생각이다.음... 일단 눈에 띄는 하나만 좀 이야기해 보자. 12쪽에 보면, '지역권'이라는 게 나온다. 주변 문장을 보면, (일일이 옮겨적기는 번거로우므로 그 대의만 딴다) 이주 및 시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