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짠하게 읽었던 덕혜옹주...그 작가분을 만나게 된다는 설렘은 너무도 좋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유쾌하더군요.
북콘서트에는 처음 갔던 것이었는데요, 방송으로 녹화가 되는 줄도 모르고 맨 앞줄에 앉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맨 앞줄에 앉아 초대 가수도 잘 보였고, 젤 좋았던 건 권비영 작가님을 가까이서 뵐 수 있었던 거지요!!
이렇게~~


작가님께서 직접 읽어주신 부분이예여~
가슴에 뭔가 뭉클 하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공연들~
넘 좋았습니다.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