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천만원의 수익이라니... 사이드잡으로 이만한 수익이라면 정말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나!
평생을 먹여주는 직장이 사라진 지금, 절실하게 다가오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어제 저녁에 SBS뉴스를 보다가 어두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
지난번 현대차와?LG에 이어 이제는?SK까지 공채를 없애기로 하면서, 국내 5대 기업 가운데 이제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하는 곳은 삼성과 롯데만 남게 됐다는 것이다.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 말은 지금처럼 한꺼번에 여러 명 뽑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수시채용의 본격 시행을 공식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것이 앞으로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인가?
수시채용은 채용 시기와 규모 등을 예측하기 어렵고, 그렇지 않아도 경력직을 우대하는 분위기인데, 신규 대졸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짐작할만 하다.
코로나 때문에 이미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는데 대기업들이 하나둘 공식적인 발표를 하고 있으니 취업준비를 하는 입장에선 불확실성도 커지고 불안감도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기존의 근무방식 외에 근로 형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처음엔 어쩔 수 없어 했지만, 이런 사회를 경험하면서 근무형태도 다양해지고 채용 방식의 변화는 더 가속화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이 필요없는 세상.?
이제 메뉴를 주문받는 아르바이트생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고 키오스크 주문이 당연해졌으니까.
청소기를 쓰는 것보다 로봇청소기가 집을 대신 관리해주는게 일상이 되었고.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음식물처리기 등은 저가의 상품이라도 사람보다 월등하게 일을 해내고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다.?
두렵다. 서서히 가던 흐름이 코로나로 가속되어 갑자기 너무나 속도가 빨라졌다.
바뀌는 흐름을 한탄만 하고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돌아보지 않으면 결과는 뻔하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세계는 어떤 곳일까?
지금 미래를 생각해 두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삶 대신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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