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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도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김태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3점

우선 나는 책을 받아들고 사실 엄청난 부담을 느꼈다. 수능 국어 라니...

일반적인 책만을 읽고 리뷰를 써 온 나로서는 상당한 부담이었다. 그래도 열심히 시작해 보자. 잘 읽어서 딸과 함께 수능을 일찌감치 준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저자는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를 위해 글 전체의 의막 한 눈에 잡히는 동시에 머릿 속에서 읽은 내용을 집약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읽기 학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를 위해서 

1. 논리적 독해를 위한 방법적 요령 익히기

2. 비문학 지문 독해 훈련의 문제점을 파악

3. 독해력 향상의 핵심 포인트 15가지를 소개했다. 

그리고

4. 논리적 독해를 위한 방법적 요령 7가지 를 소개한다고 한다. 

 

머리말에는 <1. 논리적 독해를 위한 방법적 요령 익히기> 를 설명해 주었다. 

수능 국어 비문학 독새는 지문의 내용 수준이 높아 어렵게 느껴진다. 특히 용어의 낯섦으로 인해 내용이해에 어려움을 준다. 또 글감이 다시 재활용 디지 않는다. 이는 독해력 측정이 목적이다. 이는 잘못된 독서 습관이 원인이다. 낮은 어휘 수준, 정보 선별 능력부족, 지식 체계화 능력 부족이 그 원인이다. 

기존의 비문학 독해에 관한 공부법은 구조 파악을 우선시 하나, 형식 그보다는 글의 내용 이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비문학 독해의 문제 대부분이 사실적 진술 파악 관련 문제다. 하지만 관건은 3점 고득점 문제다.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여 이해, 판단, 추론 할 것을 묻기에 내용의 정확환 이해가 필수다. 

실질적 요령을 터득하여 읽기 역량을 올려야 한다. 즉. 지문의 내용, 형식면에서의 특성, 주제유형별 설명의 진술방법, 글의 전개 방식을 이해, 그에 맞는 글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비문학 독해는 글의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지문이 길고 복잡하여 난해한 단어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그래서 핵심내용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의도에 따른 내용이므로 이 책에 실린 내용을 읽는 것만으로도 독서력 향상이 달성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서 저자의 글에 엄청난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 )

이 책을 다음 지시에 따라 읽기 바란다. 

1. 이 책에 실린 개념과 그것을 정의한 글 내용을 뛰어 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다. 한줄한줄 곱씹으며 읽는 것. 그렇게 읽으란다. 그래서 한쥴한줄 꼼꼼히 읽으면서 정리를 하였다. )

2. 이 책 예문에는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 놓았다. 또 소주제 물음의 확장과 단락 전개, 글의 내용의 이해를 위해 집붕해야 할 단락을 정리해 놓았다. 학생들은 인터넷에 관련 문제를 다움받아 사전 글 읽기 연습을한 후 필자의 해설을 보며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필자의 해석 앞에 해당 문제와 지문을 실어 사전 연습을 본지에서 바로 할 수 있게 해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3.. 유튜브에 추가 해설(태0희논술)을 계속 올릴 것이므로 병행학습 하기 바란다

 

2. 비문학 지문 독해 훈력의 문제점을 파악

1. 글의 핵심 정보를 찾지 못한다. 

2. 핵심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3. 핵심 정보를 보기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여 이해, 판단, 추론 하지 못한다. 

그 원인과 해결

1. 글을 날림으로 읽어 오로지 정답 찾기만 한다. 즉 지레짐작으로 풀기 때문

   이는 이해와 판단 , 추론을 요하는 문제는 풀 수 없다. 

2. 글을 읽고 난 후 중요한 부분을 표시해야 한다.

3. 해독이 아닌 독해, 즉 단어의 뜻을 알고 글자 읽는데서 나아가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글 읽기를 해야한다. 

유창하게 글을 읽는 사람은 단어 인식 능력, 해독은 자동으로 된다. 그러면 문장 단위로 읽고 동시에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비문학 지문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

1. 낮은 수준의 어휘력과 배경지식 부족

- 해결책 : 여러 분야의 많은 글을 집중해서 읽으면서

              어휘력과 이해력을 쌓아야 한다. 

              배경지식은 내용을 이해하며 시나브로 쌓이는 것이다. 

             글을 읽으면서 글 내용을 이해하려고 힘써야 한다. 

2. 정보 선별 능력 부족

  국어력은 글을 읽으며 무엇을 므릿 속에 남길 지 결정하는 능력이다. 지레짐작으로 책을 읽고, 논리력으로서 수학적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3. 지식과 정보를 체계화하는 능력 부족

수능 비문학에서 '이해추론'은 지식 정보를 체계화하여 발문에 적절한 답을 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즉 사실적 판단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추론은 이해 정도면 가능하다.

4.하지만 3점짜리 문제를 위해서는 논리적추론능력이 필요하다. 

요즘의 출제 경향은 짧은 지문 분량, 불친절한 기술, 불투명한 선지로 좀처럼 어렵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배경지식을 넓혀야 한다. 

 

3. 독해력 향상의 핵심 포인트 15가지


 필자는 본문에 등장하는 예문의 원문을 찾아 먼저 읽어서 문제를 풀어보고 본지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핵심포인트 15가지를 각각 예문과 함께 개념어, 핵심어구에 하나씩하나씩 표시한 본문을 보며 상세히 설명해 두었다. 또 본문의 핵심어구를 중심으로 구조화하여 정리해 두었다. 핵심 포인트에 따른 글의 전개방식을 제시하고 그 전개방식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예문과 함께 설명해 두었다.

 

각 핵심 포인트 아래에서 소주제 물음의 확장과 단락 전개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예문에 따라 하나하나씩 전개도를 제시하며 설명해 두었다. 필자의 말대로 그냥 읽어보기만 해도 생략없이 건너뛰기 없이 찬찬히 읽어보기만 해도 비문학 독해의 풀이방법과 요령을 읽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본문을 읽으며 좀 헤맸던 부분이다.  

글 내용의 상위와 하위의 위계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핵심 포인트 15가지를 하나씩 제시하고 있는데 그 15가지의 번호가 앞에서는 있는데 정작 본문안에는 번호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다음 파트로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 풀이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마지막으로 비문학 3점 배점 문제의 유형을 11개로 정리하고 유형별로 독해하는 요령을 제시해 두었다. 

 


 덧붙여 필자는 글을 읽는 바른 자세와독서 태도에 대해 말한다. 


 

이 부분은 내가 읽는 방식과 다르다. 물론 나는 시험을 위한 책 읽기가 아닌 그냥 독서를 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길 일이 없는 사람이라 그럴 것이다. 나는 이해가 퍼뜩 되지 않으면 그 부분을 읽고 읽고 또 읽는다. 그래야 다음을 순조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과연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독해를 계속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비문학 독해를 어려워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친절하고도 상세하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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